조광진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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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오는 10월 5일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 안내문경기 고양시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에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고양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 승격 33주년과 특례시 승격 3주년을 자축하고 시민들과 함께 고양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식전 행사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미디어 대북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 등 시민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 고양특례시장 기념사, 모범시민 표창, 축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특히 기존의 정형화된 딱딱한 비전 선포식에서 벗어나서 AI 기술을 접목시킨 VR드로잉 퍼포먼스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경훈, 진시몬, 에델라인클랑 듀오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당일 오후 2시부터는 시정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부서 주요업무 및 유익한 정보들을 안내할 예정이다.시민의 날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안미경 고양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함께 자긍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미래를 이끄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24 12:38 조광진 기자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경기 임산부의 날' 행사 10월 10일 개최

경기임신출산학교 강의 모습동국대학교일산병원 내에 자리하고 있는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개소 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임산부와 그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경기 임산부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에는 임산부부 50쌍을 초청하여 부부간의 대화와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원예치료를 통해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경기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해 처음으로 임산부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임산부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간의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만큼 단단한 부부애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경기임신출산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생애 전반의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극복으로의 대안 마련을 위해 기존의 경제적 지원 위주의 정책적 지원 외에 심리·정서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경기임신출산학교‘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임신출산 뿐 아니라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부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및 양육 환경 조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경기 임산부의 날’ 행사를 총괄 주관하고 있는 김희선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은 “ 경기임신출산학교의 화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특히 다문화 국가별 임신출산학교 운영하여 다문화산모의 한국 임신출산 양육 문화의 이해도 증진을 통해 가족내의 신뢰를 높이고 다문화가족의 소통을 위한 지원 체계 프로그램 개발하고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희선 경기북부 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23 14:15 조광진 기자

‘2024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 행사 성황리에 종료

‘2024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 행사 성황리에 종료경기 파주시가 관내 우수기업의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기업 간 상호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24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는 ‘메이드 인 파주!(Made in PAJU!)’라는 주제 아래 파주에서 생산되는 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150개의 기업이 참여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업 간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는 대형텐트를 활용하여 전시관을 구성하고 가구, 화장품 등 비투시(B2C, 소비자 대상) 제품과 첨단 기술 등 비투비(B2B, 기업 간 거래) 제품이 함께 전시됐다. 또한 냉동 만두, 김치, 장류 등 파주에서 생산된 식자재와 함께 사회적 기업 제품, 수공예품 등이 전시 및 판매됐다.특히 이날 행사는 파주세무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코트라 등 분야별 기업경영 상담과 박람회 참여기업들의 작은 채용 박람회도 함께 열렸다. 참관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기념품 증정,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파주시의 우수한 기업 제품과 기술이 널리 알려지고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주 지역의 경제적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발전하는 모습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파주=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23 13:53 조광진 기자

고양시, 곳곳에 시민 위한 다양한 축제와 공연 준비해

기록적인 폭염이 차츰 물러나고 가을의 문턱에 서있는 시점에서 경기 고양시의 다양한 축제가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활짝 핀 가을꽃 정원과 코스모스 물결을 감상할 수 있고 흥겨운 거리 공연과 함께 펼쳐지는 불꽃 드론쇼도 즐길 수 있다. 이렇듯 고양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소개해 본다.2023년도 창릉천 코스모스축제 현장. ‘가을꽃의 향연’... 고양가을꽃축제(10월 1일~13일)·창릉천 코스모스 축제(10월 12일~13일)고양시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2024 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무료로 열린다.고양시 농가에서 생산한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으로 주제 정원을 연출하고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 계절꽃으로 조성된 화단과 가을 테마를 담은 감성 포토존을 선보인다. 또한 고양플라워마켓에서는 관엽, 분화, 절화, 다육식물 등 가을꽃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 전시(선인장 페스티벌)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함께 개최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한편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에서는 ‘2024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약 3만㎡ 코스모스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 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 12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기도 했다.올해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추억의 전통놀이 체험존에서는 게임을 선택해 현장 스태프들과 대결을 벌이고, 전문 포토그래퍼가 흑백 사진을 촬영해 주는 등 복고 콘셉트를 활용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및 공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마켓과 먹거리 장터, 창릉천 주변 플로깅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2023년 고양호수예술축제 ‘전통 막걸리’와 다양한 예술 공연... 고양호수예술축제(10월 11일~13일)·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10월 5일~6일)풍성한 거리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제격이다. 올해 축제는 ‘동화같은 거리, Into the story’를 슬로건 삼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고, 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150여 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관에서 5관까지 각각 공연 테마 색깔을 따라 무대를 찾아갈 수 있고, 제페토 하우스·서커스 놀이마당·꼼지락 예술마당 등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12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작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는 3개 공중 구조물을 활용, 파이어 댄스를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공연으로 시민 공연자 42명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13일 오후 7시 30분에는 YB(윤도현 밴드)의 폐막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아울러 1000대 규모 3D 드론쇼와 함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12일과 13일 오후 8시 30분 밤하늘을 수놓을 전망이다.한편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는 10월 5일과 6일에 걸쳐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막걸리 축제는 양조장협의회 주최, 주관으로 열리고 75개 업체가 참여해 270여 종 막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막걸리 토크쇼,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준비돼 있다.막걸리 축제를 통해 주원료인 쌀의 부가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양시 특화농산물 가와지쌀 인지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전통주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이 함께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2023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행사 ‘행주산성 야경’과 ’가을빛 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9월 27일~10월 13일)·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9월 27일~29일)‘2024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행주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을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13일(오후 6시~10시)까지 열린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지난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면서 더욱 이름을 널리 알렸다.행주산성 대첩문부터 정상 행주대첩비까지 곳곳에 빛 조명과 함께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조선과 일본의 무기를 비교하는 이야기길, 조선 MBTI를 활용한 포토존과 캐리커처 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행주산성 달빛여행, 신무기 만들기, 활쏘기, 한복 체험, 꼼지락 행주 자연 공예, 행주대첩 목판인쇄 등 프로그램도 함께한다.충의정 및 정상 광장에서는 축제 기간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 각각 오후 8시에 산성음악회가 펼쳐진다. 9월 28일 오후 8시에는 충장사에서 미디어 아트와 함께하는 K타이거즈 공연이 개막을 축하하고, 10월 12일 오후 8시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의 폐막 특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한편 9월 27일부터 29일(오후 6시~9시)까지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서는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 2가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시연회는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5개 작품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고양시 자연의 아름다움과 홀로그램을 융합한 ‘빛무리’, 레이저벽을 통과하고 빛을 만지면 반응하는 ‘빛을 넘어서’, 고양시 랜드마크와 연계해 레이저로 구현한 ‘버츄얼 데이터 베이스 파빌리온’, 인공지능 기술로 표정을 분석해 빛과 소리를 내보내는 ‘빛나는 선율’,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기념탑에 송출할 수 있는 ‘빛의 합주’ 등 체험형 콘텐츠가 한자리에 마련돼 있어 색다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20 15:20 조광진 기자

[인터뷰] 김희선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센터장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초대센터장을 맡아 지난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펼친 김희선 동국대일산병원 산부인과 교수.최근 기록적인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절벽의 위기 속에서 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들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개원 1주년을 맞아 센터장인 김희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만나 그간 1년동안의 성과와 소회 그리고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들어 보았다.지난 1년간의 주요 사업과 성과는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개원 이후 첫 번째로 대상자별 다양한 자조프그램을 통하여 심리지원체계를 강화하였다. 구체적으로 난임 부부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난임 임산부들간에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데 주력하였다.둘째로 찾아가는 방문상담서비스를 실시하여 경기북부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대상자들이 임신출산, 난임에 대한 전문 교육 뿐 아니라 산후우울증 전문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문·상담을 지원하였다.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경기북부 관내 산부인과(파주, 김포, 양주 등지의 분만산부인과, 난임전문병원인 마리아, 그레이스 병원 등)와 MOU를 통한 협업체계를 마련하였다. 구체적으로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 체계 구축하여 정기적인 산부인과 전문의의 임신·출산 관련 강의 및 난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경기도민을 위한 임신출산, 양육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대상자 수요에 맞는 자조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긍정적인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와 공동 기획으로 경기임신출산학교 등의 시범사업을 운영했다.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주관 방문상담 행사 모습.올해 남은 주요 행사 계획은동국대학교일산병원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2025년 경기임신출산학교는 2024년 시범운영의 결과들을 바탕으로 임신·출산을 포함한 전주기로의 프로그램 대상자를 확대하여 대상자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적용하여 임신과 출산 및 양육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부부의 공동 육아 참여 기회의 확대를 통해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여갈 계획이다.2025년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운영 계획은 기존 난임부부, 임산부양육모, 유산사산산모 등에서 대상자를 다문화산모, 미혼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대상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포천, 연천 중심의 군부대 젊은 부부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임신출산 및 난임에 대한 배우자 교육 프로그램 강화할 생각이다. 구체적으로 ‘경기임신출산학교’ 운영, ‘다문화 국가별 임신출산학교’ 운영, 산모들의 이동편의 증진 위한 셔틀버스 운행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상프로그램,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하고 적용할 예정이다.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 한부모가족지원 거점기관과 다문화지원센터와 협력 강화를 통한 대상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행.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20 14:48 조광진 기자

파주소방서, '아동확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실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하고 있는 이상태 파주소방서장파주소방서는 19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릴레이 방식으로 지역 사회내 긍정적 양육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데 주력했다.파주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서도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참여한 후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태 소방서장은 정덕진 파주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소방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서기열 파주세무서장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지목했다.파주=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19 14:03 조광진 기자

파주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12월부터 북부지역 확대운행

학생들이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인 ‘파프리카’에 탑승하고 있다.경기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금촌동, 문산읍, 파주읍 등 파주 북부지역에서의 확대 운행을 확정하고 올해 12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최근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 발맞춰 ‘모든 학생이 누리는 파프리카’를 파주형 교육정책이자 교통정책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제시한 바 있다.이에 따라 파주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운정신도시에 시범적으로 파프리카 운행을 시작함과 동시에 금촌, 문산 등 파주 북부지역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회, 파주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해왔다.지난 3월 실시했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하여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을 연결하는 2개의 엠(M)노선을 편성해 총 7대의 파프리카가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파프리카(금촌, 문산)의 운행을 책임질 운송사업자를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하며 10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한 달 동안 시범 운행해 보완점을 마련한 후 내년 3월 새학기에 맞춰 정식으로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최은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위한 환경 조성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계속해서 지역내 학생들의 불편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파프리카(운정)는 3월 4일 개통한 이후 한 학기 동안 총 이용 학생이 7만 9240명으로 집계되며 많은 학생들의 이용하는 편리한 등하굣길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파주=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19 13:36 조광진 기자

건강보험한약사회, 추석 맞아 고양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 전해

현자경 건강보험한약사회 회장(왼쪽)이 김재욱 고봉동커뮤니티센터장과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건강보험한약사회가 추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고양시 고봉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건강보험한약사회 현자경 회장과 회원들은 12일 고봉동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추석 명절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여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한방건강세트’를 전달했다.’한방건강세트‘는 도라지캔디(바라기한약국), 쌍화탕(바른한약), 한방소화제(신분당약국), 한방파스(오로라약국 제공)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으로 구성됐다.김재욱 고봉동커뮤니티센터 관장은 “추석을 맞아 온정을 나눠준 건강보험한약사회 등에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건강보험한약사회 현자경 회장은 “한방건강세트가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며 ”앞으로 지역사회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건강보험한약사회 외에 한우협회 고양시지부, 고양호수라이온스클럽, 고봉동주민자치회와 고봉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길성 벽제농협 이사 등도 동참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40여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15 12:58 조광진 기자

고양시 고봉동,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집수리'사업 실시

고양시 고봉동,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실시경기 고양시 고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영기)는 추석 명절이 며칠 남지 않은 지난 11일 열악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집수리 사업은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양을 걷다 정봉식 대표, 굿네이버트래블 한준희 실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들은 노후 주택에 홀로 거주 하고 계신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곰팡이가 가득 핀 낡은 벽지를 교체하고 지저분하게 쌓인 짐들을 정리·정돈하고 대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이날 집수리 봉사 받으신 한 어르신은 “ 그동안 곰팡이 핀 집에서 사느라 건강도 염려되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을 수리 해주셔서 쾌적하게 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이종억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집안이 깨끗해져 좋아해주신 어르신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자원봉사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집수리를 하고 있는 봉사자들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13 12:43 조광진 기자

NH농협은행 경기지부, 킨텍스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건강 챙기고, 쌀소비 촉진 효과도"

킨텍스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NH농협은행 경기지부 임직원과 킨텍스 관계자들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민자)는 국민 건강증진과 쌀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광범위하게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12일에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컵밥과 식혜로 구성된 아침밥을 나눠주는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아침밥 나눔’ 행사에는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과 농협 직원 등이 참여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기지부는 국내 최대의 전시업체인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와 경기쌀 홍보와 쌀소비 촉진에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조를 약속했다.김민자 NH농협 경기본부장은 “쌀 소비확대 등 경기쌀 소비를 위한 킨텍스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경기농협은 경기쌀 홍보 및 판매 촉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도 “쌀의 우수성 홍보 및 쌀 소비증진에 킨텍스가 협력하게 돼 기쁘고 킨텍스 모든 직원들과 함께 우리쌀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화담했다.한편 NH농협은 국민 건강 증진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국에서 각 단위별로 전력을 다해 추진중이다.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12 13:57 조광진 기자

전종삼·이문규 원사, 추석 맞아 재가보훈대상자 어르신들께 명절 선물 전달

전종삼·이문규 원사, 추석 맞아 재가보훈대상자 어르신들께 명절 선물 전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현역 군인들이 재가보훈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고 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손순욱)은 지난 9월 6일 제1군단 소속 전종삼 원사와 제2기갑여단 소속 이문규 원사가 후원한 위문품을 고양지역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추석 명절을 맞아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전 원사와 이원사가 사비를 들여 마련한 50만원 상당의 쌀국수 20상자 등 후원품을 생활이 어려운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에 기탁한 것이다. 전종삼·이문규 원사는 수년째 추석 및 설 명절 때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을 찾아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해왔다.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6일 전종삼·이문규 원사와 함께 고양 지역에 거주하시는 재가보훈대상자인 어르신 댁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다과를 나누는 등 위로했다. 이들의 정성어린 방문과 물품 후원에 어르신은 직접 원두를 갈아 내린 커피를 내놓으시며 이들 현역군이들이 국가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는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전종삼, 이문규 원사는 “명절에 재가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것만큼 보람되고 즐거운 일은 없다. 모든 재가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으시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이번 위문과 같이 관내 다양한 기관 및 개인들과 연계, 재가보훈대상자분들의 삶의 질과 자긍심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10 15:08 조광진 기자

킨텍스,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념 상설 전시관 설치·운영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념 전시 공간국내 최대 전시업체인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이하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상설 전시 공간을 2전시장 6번 홀 로비에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6월 4일부터 이틀간 킨텍스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우리나라 최초로 아프리카 국가들과 가진 다자간 정상회담이다. 아프리카 48개국과 아프리카 관련 국제기구 3곳 등 총 51명의 정상 및 대표단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주요 24개국과 총 47건의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공개한 상설 전시 공간은 역사적인 행사를 기념하고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총 36㎡의 면적에 정상회의 의미와 준비 과정, 개최 결과와 성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월(wall)과 메인 행사장 미니어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열린 로비 공간에 마련됐으며 학생 또는 아프리카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지난 행사는 킨텍스에서 열린 첫 국가 정상급 회의로서 특히 킨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면적 보유와 보안 및 경호에 최적화 된 장소라는 특장점을 바탕으로 개최공간으로 선정됐다. 또한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킨텍스의 전폭적인 지원은 원활한 행사진행과 성공적인 마무리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향후 킨텍스의 국제 행사 유치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국제 행사 유치의 성과,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10 14:08 조광진 기자

"추석 연휴 볼거리 풍년"··· 파주시, 주요관광지 시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추석 연휴 볼거리 풍년”··· 파주시, 주요관광지 시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경기 파주시가 5일간의 긴 추석연휴에 시민들과 파주를 찾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주요 관광지와 시설의 추석 연휴 기간 운영 계획을 9일 안내했다.임진각 관광지내 ▲평화곤돌라 ▲디엠제트(DMZ)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내내 운영된다. 특히 임진각평화곤돌라는 ▲80세 이상 무료 탑승(16일~18일) ▲전통 민속놀이 무료 체험마당(16일~17일, 이틀간)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17일)만 개관한다.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은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무료입장을 시작한 오두산통일전망대도 정상 운영한다.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도 연휴 기간 내내 상시 개방한다.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파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2층 안내데스크 앞에서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한 5일간 ‘농산물 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15일부터 활동지 체험하기, 올게심니 열쇠고리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다만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과 파주놀이구름은 추석 당일에 휴관한다. 한편 파주디엠제트(DMZ) 평화관광(제3땅굴)은 16일과 추석 당일은 휴무이다.파주=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09 13:59 조광진 기자

“시민 안전·편의 최우선”··· 고양시, 추석 연휴간 민생 종합대책 추진

추석 연휴 응급진료기관·문 여는 약국 안내5일간의 긴 추석명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경기 고양시가 연휴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의 안전·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보건, 교통·수송, 재난·안전, 환경, 복지, 민생경제 안정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 3개 보건소 진료실 운영··· 병원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고양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은 113개소, 약국은 377개소다. 추석 당일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보건소가 모두 진료실을 운영한다.특히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일산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추석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출동은 고양시 누리집 및 3개구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15일과 17~18일 생활쓰레기 미수거고양시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하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 혼잡지역인 오거리, 전통시장 등 4개소에 모범운전자회를 집중 배치하여 교통정리를 실시한다. 또한 도로전광판 58개소, 버스정보안내기 1178개소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196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정보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9월 29일까지는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해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시와 각 구청은 청소 상황반과 기동반을 편성해 신속한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에 무단 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통해 민원을 예방하고, 폐기물 무단투기 우려 지역, 주요 하천 폐수 배출 시설에 대해서도 특별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추석 연휴 기간 중 15일과 17~18일은 청소업체 휴무로 생활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다. 대신 14일과 16일을 집중 수거일로 정하고 각종 폐기물 처리 관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재난 예방·대응 체계 구축···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고양시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부서별로 대응반을 편성하여 추석 연휴 동안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재난·안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 기관 연락망을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초기 대응을 실시한다.상수도 누수·계량기 파손에 대비해 시설 긴급 보수와 비상 급수를 지원한다. 하수도 역류, 파손 등 긴급 민원에 대해서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통해 신속 처리할 계획이다.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질병상황실을 운영해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고양시 확산을 방지한다. 전문 방역소독 차량을 동원해 가축사육농가 진출입로 소독을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 내에도 축산차량 소독 지원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2023년 추석 명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한편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고, 물가 동향 파악과 성수품 중점 관리를 실시해 가계 부담을 완화한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해 인근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 대책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09 13:49 조광진 기자

파주소방서, LG이노텍 파주사업장 방문... 화재안전 컨설팅 진행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지난 5일 LG이노텍 파주사업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직접 그 현장을 방문해 안전 위협 요소를 확인하고 사전 예방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공장 내 위험요소 확인 ▲취약시설 유지 및 관리 지도 ▲자위소방대 운영과 화재 초기 대응 훈련 지도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현장에는 이상태 파주소방서장과 LG이노텍 성기철 광학솔루션생산2담당(상무) 등 총 11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다.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LG이노텍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파주는 물론 국가적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계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파주소방서, LG이노텍 파주사업장 방문... 화재안전 컨설팅 진행파주=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06 13:19 조광진 기자

파주시, 엠7154번 버스 오는 7일부터 준공영제로 전환

파주시청 전경경기 파주시는 운정지구에서 광화문을 오가는 엠(M)7154번 광역버스가 9월 7일 첫차부터 준공영제로 전환된다고 5일 밝혔다. 엠(M)7154번 버스는 운행률이 저조해지면서 늘어난 배차간격 때문에 파주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출퇴근 시간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운행지원을 해왔으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이러한 사유로 파주시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요청하고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수립 시 준공영제 당위성을 적극 강조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지속하여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 노선에 엠(M)7154가 포함되게 된 것이다.이후 대광위와 파주시가 신규사업자 선정하고 운행 준비 등 사전절차를 신속하게 완료하면서 준공영제로 전환된 엠(M)7154번 버스가 오는 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엠(M)7154번 버스의 준공영제 전환으로 배차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돼 파주에서 서울로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고 출퇴근 시 서울까지 운행하는 타 노선의 혼잡도 또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엠(M)7154번 버스는 ▲청석마을8단지에서 출발해 ▲숲속길마을7단지 ▲산내마을9단지 ▲운정고등학교 ▲한울마을2단지 ▲새암공원을 경유해 서울의 ▲연세대 앞(중) ▲이대후문(중) ▲경찰청, 동북아역사재단(중) ▲숭례문 ▲서울시청 앞 ▲광화문까지 운행한다.파주=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05 14:04 조광진 기자

고양시, 추석 연휴간 관내 비상진료체계 확대 운영

고양시청 전경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의정갈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9월 18일)에 관내 비상 진료체계를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우선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및 의약품 구입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병의원 114개소, 약국 377개소)한다.특히 17일 명절 당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보건소 모두에서 진료실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여기에 더하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추석 연휴기간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에 관하여는 고양시 누리집 및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05 13:10 조광진 기자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 기후위기 컨퍼런스’ 개최

행사 포스터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나도은)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에 킨텍스 제2전시장 4층에서 ‘2024 기후위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 날은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의장, 상임위원장 등과 관내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이동환 고양시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오전 세션은 ‘COP33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의 주제로 임지열 고양시탄소중립센터장, 김재민 박사, 명노일 환경부 전 부이사관이 발표가 계획돼 있다.오후 세션은 ‘햇빛발전의 선순환 경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성평등한 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 ‘RE100 활성화와 지속협의 역할(사례중심)’, ‘자연기반(NBS)과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토론이 펼쳐진다.오후 토론은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각 분과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분과위원회가 선정한 주제를 가지고 분과위원들과 초청한 패널과 함께 각 주제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나도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2024 기후위기 컨퍼런스는 고양시의 다양한 민간단체에서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04 15:22 조광진 기자

파주시, ‘파주북소리’와 ’파주 페어 북앤컬처‘ 동시 개최

파주북소리 홍보문폭염도 시간의 흐름에 사그라들고 책읽기 좋은 계절 가을의 문턱에 서있는 시점에서 경기 파주시에서 책과 지식의 축제 ‘파주북소리’와 책 속의 이야기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복합문화축제 ’파주 페어 북앤컬처‘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13회째를 맞이하는 ‘2024 파주북소리’와 처음으로 열리는 ‘파주 페어 북앤컬처’는 ‘책이 피어난다!(Books Alive!)’를 주제로 하여 뮤지컬, 연극, 낭독공연, 주변(Fringe) 공연, 인문학 강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파주북소리’와 ‘파주 페어 북앤컬처’의 동시 개최로 축제는 그 규모와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축제 장소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를 비롯해 엠5(M5), 문발리헌책방골목블루박스, 문발로(다산교 사거리~이채사거리) 일대로 확대했다.개막식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오만석, 손준호, 김소현 등과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콘서트 ‘책이 피어난다!(Books Alive!’를 선보인다.파주 페어 북앤컬처 홍보문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노벨상 수상 원작의 가족 뮤지컬 ’정글북‘, 고(故) 최인호 작가 10주기 기념 재창작 뮤지컬 ‘겨울 나그네’, 2009년 초연 이래 955회의 공연을 이룬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배우가 직접 책을 낭독하는 낭독공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작품의 프린지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마임, 매직 등의 거리공연이 준비돼 있고 뮤지컬과 연극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파주출판도시의 심장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는 ▲인문학 강연 ▲책 이야기 공연 ▲생태 체험 ▲그림책 이야기 ▲낭독회 ▲저자 사인회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는 2023년 ’코리아 유니크 베뉴‘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문발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을잔치 형식의 ’문발이웃 쿵짝쿵짝‘과 국립중앙도서관, 국립한글박물관, 한국토지주택공사, 교보문고, 에스시에이 코리아(SCA Korea)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 책과 종이 그리고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특별기획전 및 예술마당(Art Market), 56개의 출판사가 참여하는 책마당(Book Market)을 통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축제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주출판도시내 15개의 출판사, 책방, 박물관 등에서 체험·전시·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오픈하우스(Open House)‘도 운영한다.또한 ’이색적인 책 소풍‘이라는 주제로, 이석교 옆 공원에 잔잔한 음악을 송출하고 의자와 탁자를 배치해 소풍 분위기를 연출해 시민들로 하여금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 공간(Book Picnic Zone)도 마련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은정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의 초입에 책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파주=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2024-09-04 14:34 조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