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 기자

편집부 기자

hwan9005@viva100.com

인천 부평구, 일상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부평구가 일상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지역치안 협의회를 열었다(사진=안전기획팀지역 치안과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부평구가 지난 22일 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번 정기회의에는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구의회 의장, 이정수 부평경찰서장, 김선권 삼산 경찰서장 등 유관, 기관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부평구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회의는 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범죄 예방 사업 및 기관 간 협업 추진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삼산경찰서의 주요 치안 활동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구와 부평·삼산경찰서에서 제안한 사업을 논의하며, ‘일상생활 속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등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 및 치안에 관한 각종 제안과 주요 정책 추진 사항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차준택 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가 지역 치안을 위한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과 경찰,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안 대책을 함께 모색하면 좋을 것”이라며 협력을 강조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4-23 13:26 이환 기자

인천 부평구, 제8회 부평 예술제 ‘봄날의 예술’ 개최

부평구가 제8회 부평예술제 ‘봄날‘를 개최했다(사진=문화예술팀부평구가 지난 21일 ‘2024년 제8회 부평 예술제’를 부평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8회를 맞이한 부평 예술제는 지역내 예술인과 구민 간 지역 예술에 대한 소통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과 구민의 풍요로운 정서 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한다.올해는 ‘봄날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면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악·무용·음악 무대 공연마당 △미술·서예·사진 작품 전시마당 △캘리그라피 쓰기·사진 인화 등의 체험 마당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특히 이번 예술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제3회 푸른 부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예쁜 먹글씨 쓰기 대회’는 부평의 예비 예술가들인 어린이 16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재능을 맘껏 뽐냈다.행사에 참석한 차준택 청장은 “이번 예술제를 위해 애써주신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 회원분들과 함께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4-23 13:23 이환 기자

인천 계양구,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

계양구가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아동보호과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계양구가 상반기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계양구와 계양경찰서, 인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협력으로 진행되며, 총 15명의 조사 인력이 참여해 반복 신고, 수사 이력, 사례관리 및 가정방문 거부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2022년 아동학대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재학대율은 전체 아동학대 사례의 16%에 이르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20년 11.9%→21년 14.7%→22년 16.0%)다.이에 구는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정례회의체인 정보 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고위험군 아동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 주거환경 및 재학대 여부 등을 면밀한 점검은 물론 점검 중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사와 아동 보호조치가 진행된다.한편 계양구는 구민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해 아동 행복 가이드, 북 발간·배부,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학대 예방 홍보 활동 추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또한 올 상반기에는 ‘계양 형 긍정 양육 코칭 영상’을 자체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4-23 13:17 이환 기자

인천서구,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확대

서구 청사인천서구가 올해부터 24개월 미만 영아를 키우는 저소득층 가정의 기저귀·조제분유 구입 바우처 지원 금액을 확대한다.기저귀는 월 8만 원에서 9만 원, 조제분유는 월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최대 2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올해부터 상향된 금액으로 지원받는다.기저귀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하거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하는 장애인·다자녀(2인 이상) 가구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의 사망이나 질병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등 조건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영아 출생 후부터 24개월이 되는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남은 개월 수만큼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를 통해 지원받는다. 단,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할 경우 24개월 전부 지원받을 수 있다.출생신고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보건소 방문 신m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모자 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지난해는 2100여 명의 영아에게 기저귀·조제분유 구입 비용을 지원했으며, 연 2회 수급 자격 전수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4-23 11:02 이환 기자

인천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사진=재무과인천 서구가 지난 19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착공식은 강범석 구청장과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모경종 의원, 시·구의원, 자생 단체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184여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885.84㎡ 규모로 조성된다.주요 시설은 △지하 1층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등 △지상 1층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 등록 실 등 △지상 2층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 △지상 3층 강의실,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지상 4층 공유주방, 대회의실 등이 조성되며, 2025년 7월 준공이 목표다.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건립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과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공간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강범석 청장은 행사에서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립으로 구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에 부족함없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4-23 10:53 이환 기자

[기고] 기초법질서 준수, 깨끗한 사회를 위한 정수

계양서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질서계 경사 강민정꽃샘추위가 왔나 싶었는데 파릇파릇한 가로수 잎이 짙어지는 것을 보니 벌써 봄도 끝자락에 와있는 듯하다. 포근해진 날씨에 필자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는 가족끼리 또는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등 산책로를 오가는 주민들이 부쩍 늘었다.이렇듯 오가는 사람들이 늘다보면 그 흔적도 남게 마련인가 보다. 반려동물의 배설물, 버려진 담배꽁초, 뱉어 놓은 침 자국, 먹고 버린 커피잔 등 곳곳에 남기고 간 흔적들이 따뜻한 기운을 만끽하러 나온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경범죄 처벌법은 형법으로 적용하기에는 그 행위의 불법이 경미하나 그대로 방치하면 국민들의 불쾌감 등을 유발하여 사회적 무질서의 원인을 제공하는 행위를 사전에 제거하려는 목적하에 제정됐다. 이에 행위에 따라 법정형이 달리 정해져 있고 쓰레기 투기, 침뱉는 행위, 노상 방뇨 등에 대해 1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규정하고 있다.경미하더라도 위반 시에 처벌받을 수 있는 행위지만 법적 제재를 떠나 침뱉지 않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등은 조금만 주의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본, 에티켓, 이기에 서로서로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나부터, 우리부터 실천하는 기초질서 준수가 모여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든다. 하나하나의 작은 배려가 무질서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계양경찰서 범죄 예방 질서계 강민정 경사

2024-04-23 09:41 이환 기자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 ‘스마트 횡단 보도’ 용역 관련 질타

서지영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있다(사진=의회사무국인천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진행된 제266회 임시회 제4차 환경경제위원회에서 ‘스마트 횡단 보도 설치 개선 및 기준 수립 용역’ 관련 행정 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 질타했다.앞서 서 의원은 지난해 11월 27일 열린 5일 차 행정 사무감사에서 용역 최종보고서의 조작 정황을 공개한 바 있다. 횡단 중 사망사고 데이터에 가정동, 신현 원창동 등을 제외하고 당하동은 중복, 반영한 점, 사고, 다발지, 자료를 흐릿하게 삽입해 석남동이 배제되게 한 점, 기설치 위치 표기에 대한 오류 등이다.이에 서 의원은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조작된 용역에 대한 책임으로 용역비 환수 및 손해배상 청구를 요청하며 시정 요구를 해왔다.하지만, 이날 행정 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에서 담당 부서장은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 본 용역의 결과 및 절차상의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본 의원의 행정 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 오류가 있었느냐”며 “그럼에도 담당 부서에서 용역의 결과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은 것은 더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이어 담당 부서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이 질의한 부분에 대해 향후 법적 근거 등을 검토해 다시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4-22 17:51 이환 기자

강화군, 해병대 제2사단 농번기 대민 지원 적극 나서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이 농번기 대민 지원 봉사에 나섰다(사진=농업지원팀인천 강화군이 영농철을 맞아 5월 31일까지 군부대와 함께 관내 농촌 일손 돕기 대민 지원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영세농, 독거노인, 고립 지역 등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희망일 전주 월요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공휴일 및 휴일에는 지원이 제한된다.해병대 제2사단은 매년 농번기마다 못자리, 모내기 등 관내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에는 2899명의 병력을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올해도 군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 병력을 적극 지원해 대민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일손 지원을 받은 한 농민은 “4~5월이면 특히 농작업에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예전보다 일할 사람이 더 줄었다”며 “농사짓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해병대에서 수시 작전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매년 일손을 도우러 와줘서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군 관계자는 “해병대 제2사단의 농촌 일손 돕기 대민 지원이 관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농가에서는 영농철 사고없이 농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4-22 16:57 이환 기자

부평구 기적의 도서관 ‘2024년 북, 스타트 책 꾸러미’ 배포

부평기적의도서관이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포한다(사진=부평기적의도서관인천 부평구, 부평 기적의 도서관은 5월 2일부터 인천시 거주 3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3단계 책 꾸러미’를 배포한다.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표어로 내세워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독서 문화운동이다.부평 기적의 도서관은 2013년부터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포해왔다. 올해 3단계 꾸러미 도서로는 ‘넌 토끼가 아니야(백승임 지음, 도서 출판 노란 돼지)’와 ‘호랭 떡집(서현 지음, 사계절출판사)’이 선정됐다.책 꾸러미 배포는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아동 명의의 도서관 회원 카드와 보호자 신분증, 6개월 이내 발급된 등본 세 가지 모두를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이와 관련, 도서관은 지난 16~19일 지역내 초등학교 2곳과 연계, 1학년 학생 130여 명에게 ‘북스타트 4단계 책 꾸러미’를 배포하고 도서관 이용 교육 및 책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책 꾸러미 배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 기적의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배창섭 부평 구립 도서관 본부장은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포를 통해 아이와 양육 자간의 긍정적인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것”이라며 “도서관과 지역사회가 독서 문화 운동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4-22 16:08 이환 기자

인천 계양구, 2024년 구청장 기(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최

계양구가 2024년 구청장기(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시작했다(사진=문화체육관관과계양구가 21일 ‘제15회 계양구청장배 농구대회’를 필두로 2024년 계양 구청장기(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시작했다.계양구와 계양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구청장기(배) 대회는 19개 생활체육 종목별로 개최되며, 선수와 관계자 등 약9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대회 일정은 △4월(농구), △5월(보디빌딩), △6월(태권도), △8월(검도, 킥복싱), △9월(게이트볼, 자전거, 산악, 족구), △10월(합기도, 줄넘기, 배드민턴, 축구, 체조, 럭비), △11월(국학 기공, 댄스스포츠, 궁도, 탁구) 등 운영된다.생활체육 대회는 각, 종목별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도모한다.계양구 체육회 및 각, 종목별 협회는 동호인들 간 화합을 다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윤환 청장은 “생활체육 대회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해 주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4-22 15:18 이환 기자

‘제10회 계양산 국악제’ 26일부터 2일간 개최

계양산국악제 포스터인천 계양구가 26, 27일 양일간 계산체육공원에서 ‘제10회 계양산 국악제’를 개최한다. 계양산 국악제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 정명 800년 기념 사업으로 시작돼 올해 10회째다.이번 국악제는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해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은 물론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를 구성해 구민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인다.전국 국악 경연대회는 총 7개 분야 [풍물, 기악, 사물, 민요(일반, 비전문인), 전통무용(일반, 비전문인)]로 진행된다. 지난 17, 18일 양일간 영상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렀으며, 26일은 풍물이, 27일은 그 외 분야 예선 상위 4개 팀 (비전문인 부는 3개 팀)이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26일 오후 6시부터는 개막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국내 유명 국악인들이 출연하는 KBS1TV 국악한마당 녹화가 진행되며, 27일 오후 3시에는 경연대회 시상식과 종합대상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기획공연이 이어진다.한편 26일 촬영된 방송분은 5월 25일 12시 10분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공연 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4-22 14:45 이환 기자

인천서구, 봄철 비 산 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서구 청사봄철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서구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비산 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4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점검은 특별관리 대형공사장(비산 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최소규모의 10배 이상 공사장) 을 포함 아스콘 제조업체·폐기물처리업체 등 미세먼지 주요 원인인 비산 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점검의 투명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민간인(인천 자율환경연합회)과 합동으로 진행됐다.단속 내용은 △비산 먼지 발생사업 변경 등 신고 이행 여부 △비산 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 시설, 살수시설, 방진벽, 야적 물질 방진 덮개)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이다.이번 봄철 민·관 합동 단속 결과 42개 사업장 중 2개 사업장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각 사업장은 비산 먼지 발생사업 변경 신고 미이행, 비산 먼지 발생 억제 조치 기준 일부 부적합(세륜·세차 미흡)한 상태로 운영했다.구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며, 향후 개선 사항과 이행관리 실태 확인 등 지속적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강범석 청장은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민간의 행정 참여를 확대했다. 더 좋은 서구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민·관·기업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주민의 정온 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감시활동 전개와 사업장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며, 쾌적하고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4-22 14:25 이환 기자

장애 없는 세상 ‘같이 하는 우리 가치있는 행복’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사진=노인장애인과인천서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지난 20일 인천 청라호수공원 플라워 뮤직 아일랜드에서 장애없는 세상 ‘같이 하는 우리, 가치있는 행복’ 행사를 진행했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제44회를 맞았다.이에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확인시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주민의 관심 유도를 통한 사회통합의 장 마련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두레 농악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애인들의 공연 및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 인식개선 유퀴즈 △수어 진행 손짓 사랑 등 총 21개 체험 부스를 서구 관내 11개 유관 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인 유진박의 공연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인천서구 주민들에게 봄나들이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었다. 앞으로도 장애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의 장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고 우리는 하나이며 삶을 살아가는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갖기를 소망한다”며, “구에서는 장애인의 권익이 증진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4-22 14:08 이환 기자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관내 발전소와 소통 채널 구축 요구

김원진 의원이 관내 발전소와 소통 채널 구축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의회사무국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열린 서구청 기업지원과 행정 사무감사 결과 조치 보고에서 ‘청라 발전소와의 소통 채널 등 협력체계 구축 검토’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에 ‘불가’라는 답변에 대해 소극적인 행정이라고 지적했다.앞서 해당 부서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발전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허가·관리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발전소와의 소통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이 부족하다고 답변한 바 있다.이에 김 의원은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의 내구연한 및 사용 연장에 대해 지속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으나 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에너지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내용을 언론보도를 통해 한참 후에 알았다”는 사실을 질책했다.또한 “구가 관내 발전소 폐쇄 관련 민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관심이 있다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 전력 수급 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을 사전 파악해 발전소와의 소통을 통해 기조라든지 변화라든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아울러 “행정 사무감사 이후 해당 부서는 한국 남부발전소 및 다른 발전소들과도 소통이 전혀 없었다. 내구연한이 지나 환경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발전소의 연이은 사용에 대한 안전성 문제나 향후 폐쇄 및 이전 계획에 대해당연히 지자체가 질의할 수 있다”고 짚었다.이어 “그들의 대응 방식과는 별개로 구는 지속적으로 폐쇄 이전을 요청할 수 있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추진 불가라고 답하는 해당 부서의 안일함이 안타깝다. 다시 한번 발전소와 정기회의체 등 소통 채널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이에 대해 해당 부서는 관내 발전소들과 직접 대면해 소통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서구 청라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는 1992년 준공돼 현재 내구연한이 지났으며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23년 폐쇄를 계획했지만 제9차 계획에서는 5년 연장됐으며, 작년 1월에 발표된 제10차 계획에 따르면 2038년으로 폐쇄 시기가 연장된 상태다.또한 1997년에 준공한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는 2023년 9월 이사회를 열어 ‘신 인천 복합 수명 연장사업 기본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수명 연장사업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8월까지로 설비용량은 188MW가 예정돼 있다.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4-22 14:02 이환 기자

인천강화군, 밤에도 빛나는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

밤에도 빛나는 조명형(LED) 도로명판(사진=주소팀강화군은 최근 강화읍과 선원면 일대 26개소에 조명형(LED)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조명형(LED) 도로명판은 주소 안내시설을 활용한 셉테드(CPTED·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 도로명판이 자체적으로 빛을 발해 별도의 전력 없이 조명을 밝힐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이다.군은 인천시의 보조를 받아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강화군에 설치된 조명형 도로명판은 총 102개소다.밤에도 빛나는 조명형(LED) 도로명판이번 설치는 강화군과 강화경찰서 협력으로 범죄 발생 우려 지역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설치 우선 지역이 선정됐다. 군은 여성과 학생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물론 야간에도 밝은 조명으로 길 찾기가 편리해 운전자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한다는 얘기다.이 같은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로 야간에 보다 밝은 거리를 조성하고, 이에 따른 안전한 귀갓길 확보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으로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항상 군민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2024-04-20 14:14 이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