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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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vs기계, 온라인 달군 '알리타' 정체는?...이서진까지 나섰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의 혁신적 비주얼과 액션을 선보일 주인공 알리타의 정체를 두고 온라인에서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다.'알리타: 배틀 엔젤'는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십세기폭스코리아 공식 SNS를 비롯해 카카오페이지, 익스트림 무비 등에서 진행된 알리타의 정체에 대한 이벤트는 총 3만 5천여 명이 댓글로 참여해 '알리타: 배틀 엔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이번 이벤트에 배우 이서진, 뷰티 크리에이터 윤다인과 익스트림 무비 김종철 편집장도 참여해 눈길을 집중시켰다.배우 이서진은 “이미 인간의 한계치를 뛰어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계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알리타의 가공할 힘을 그 이유로 들었다. 이어 윤다인은 “제가 느낀 알리타는 인간보다 감정선이 더 풍부한 캐릭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간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라며 인간보다 인간다운 알리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강조했다. 여기에 익스트림 무비 김종철 편집장은 “자기 의지를 가지고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알리타는 인간에 더 가깝다”고 답하며 알리타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렸다.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으로 기대감을 배가시킨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019년 오는 2월 대개봉.김용준 기자

2019-01-03 18:04 김용준 기자

‘엔젤스파이팅’ 이민영 “2019년, 후배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고 싶어요”

엔젤스파이팅 기획이사 겸 박호준 헤어의 이민영 대표가 황금돼지띠의 2019년 해가 밝자 이루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이민영 대표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실적인 교육자가 되고 싶다”며 “내가 경험했던 것들을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운을 뗐다.이어 “세상은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다. 가진 걸 베풀면 행복한 것”이라며 “누군가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교육자이자 미용인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또 “후배들에게 좋은 멘토가 됐으면 좋겠다. 아이디어와 재능을 나누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기부와 도움이 되지 않나. 교육, 재능, 돈 어느 것이든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미용을 꿈꾸는 후배들에게도 조언을 건넸다. 이민영 대표는 “지치면 지는 거고, 미치면 이기는 거다. 미치도록 좋아해서 하라고 말하고 싶다. 모든 일을 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데 한 목표만 보고 달렸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민영 대표는 대한민국 헤어를 예술적인 차원으로 끌어올린 특유의 기술력과 스타급 인기인들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 ‘K뷰티’와 ‘한류확산’에 큰 힘을 보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김용준 기자

2019-01-03 17:29 김용준 기자

윤수현 '천태만상'-김연자 '아모르파티'...2019년 전 세대 사로잡을 '트로트 열풍'

트로트가 중장년층을 넘어 1020 세대들까지 사로잡으며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트로트만의 흥겨움과 직관적인 가사로 황금 돼지띠가 시작된 2019년에도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해 유튜브 천만뷰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중학생 나혜연 양이 유튜버 창현이 운영하는 거리노래방에서 흥겹게 불러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화제를 모았다.이후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 윤수현은 나혜연 양과 완벽한 듀엣 라이브를 선사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윤수현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연예대상 후보들로 개사한 '천태만상'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태만상'을 부른 윤수현은 "제 노래를 중장년 어른들이 많이 좋아해주셨는데 요즘 젊은 친구들이 많이 좋아해준다"며 "행사의 종류와 연령층도 다양해졌다"고 전했다.윤수현의 '천태만상' 외에도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발표했지만 4년이 지난 후 관심을 받기 시작한 '아모르파티'는 새로운 역주행 신화를 썼고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엔딩을 장식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처럼 트로트는 윤수현을 비롯, 젊은 트로트 후배 가수들의 부던한 노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암흑기를 거쳤던 트로트가 다시 전 세대를 사로잡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만큼 국내 음악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김용준 기자

2019-01-03 17:13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