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영 기자

전국부 기자

cy12200@viva100.com

충남폴리텍, 4차 산업혁명 대비 전기자동차과 신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신동재 운영이사는 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를 방문해 대학의 교육훈련 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동재 운영이사는 학장실에서 충남캠퍼스의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신설·개편학과인 전기자동차·에너지설비과 및 과정평가형 기사자격을 도입한 기계보전과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신동재 운영이사는 간담회에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 대학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충남캠퍼스의 입시·취업 지표가 계속 상승중인 것은 전 교직원의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전기자동차과 신설,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에너지설비과 개편, 산업인력공단과 협업한 기계보전과 과정평가형 도입 등과 같이 앞으로도 현장성·전문성을 갖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을 지속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는 최근 정보공시 취업률 81.5%를 기록한 ‘명품취업대학’이며, 11월 8일부터 학위과정(기계보전과, 에너지설비과, 전기과, 전기자동차과) 수시 2차 모집을 시작한다. 홍성= 김창영 기자 @viva100.com

2024-10-14 19:17 김창영 기자

충남도의회 인사특위, 서산의료원 인사청문특위 선임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 1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 부위원장에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특위는 지난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총 12명의 의원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오는 24일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후보자(현 서산의료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위는 서산의료원장 후보자의 경영 능력 및 업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서산의료원 경영 및 도민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역할에 적합한지 투명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가 공공의료원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는지 △공공의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지 △공공의료원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지 등을 철저히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김석곤 위원장은 “공공의료원은 단순 의료기관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임에도 기관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산재되어 있는 만큼 도덕성과 공공성을 집중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충청남도의회 인사청문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회 이후 서산의료원 원장 후보자에 대해 검증한 내용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충남도지사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충남= 김창영 기자 @viva100.com

2024-10-14 19:06 김창영 기자

'빵빵데이 천안2024'에 23만명 몰려…

천안의 동네 빵집 등이 합심해 선보인 ‘2024 빵빵데이 천안’에 23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천안시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빵빵데이에 2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 행사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다. 올해 빵빵데이는 천안 빵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와 함께 제과분야·농업·기업·대학·시민 등 지역과의 ‘상생· 연대’ 실현이라는 목표에 한발 다가서며 지역축제로서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빵집 뿐 아니라 지역 기업과 농특산물 농가 등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빵 축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지난해 천안시청 일원에서 올해는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으로 옮겨 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행사 규모가 확대되고 빵 구매부터 체험, 빵 작품 전시, 이벤트와 지역기업 부스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다. 빵 참가업체는 지난해 38개에서 올해 50개로 늘어났고 기업부스도 지난해 2개에서 8개, 지역농산물 판매장도 10개에서 15개로 품목을 늘려 지역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유도했다. 천안의 빵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빵은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싸게 판매해 날개 돋친 듯 팔렸다. 남양유업, 농심, 신세계푸드, 삼육식품, 빙그레 등 8개 기업이 참여한 기업부스에서는 지역 원유로 만든 우유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시식 코너는 천안 빵집의 맛과 멋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빵을 사지 않아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올해 빵빵데이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내실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문화축제로 발돋움했다.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는 지난해 대비 올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300팀 1,200명이 참여한 체험프로그램에는 올해 584팀 3,000명이 참가하며 축제를 즐겼다. 그동안 단조로웠던 체험프로그램을 세대별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 지난해 4개에서 올해 6개로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65세 이상 어르신만을 위한 호두과자 굽기, 반려견 빵 만들기, 지역 대학인 백석문화대학과 함께하는 천안 프렌즈를 활용한 쿠키 만들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머핀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마다 많은 방문객이 몰려 긴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베이커리 작품·실용빵 전시존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천안 빵 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 등이 지역 제과점과 함께 배, 거봉 포도, 호두 등 지역특산물로 만든 제과·제빵 제품도 전시했다. 또 다양한 문화문화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하루 3차례 공연을 실시해 축제의 흥을 돋웠으며 개막식에서는 가수 벤, B1A4 등의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이번 빵 축제에는 천안 빵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즐기기 위해 서울·경기에서 ‘광역투어버스’를 타고 온 관광객들도 많았다. 지난 12일 광역투어버스를 타고 80명의 서울·경기권 시민들이 빵빵데이 축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을 찾기도 했다. 이들은 빵을 시식·구매하고 이벤트 등에 참여했으며, 빵빵데이 뿐 아니라 천안독립기념관, 아라리오 갤러리·조각광장 등 천안의 명소에도 방문했다. 또 어린이 뮤지컬 공연, ‘빵빵 골든벨’과 현지 빵지 순례단, 빵빵 사진관 등을 조성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축제 기간 수 만명의 인파가 동시에 몰렸음에도 넓은 장소, 효율적인 동선 배치 등으로 단 한 건의 안전하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 박상돈 시장은 “빵빵데이는 단순한 소비형 축제가 아닌 지역의 문화·관광·대학·기업 등이 상생·연대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전국 대표 빵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가 되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 김창영 기자 @viva100.com

2024-10-14 17:19 김창영 기자

유관순상위원회, 제24회 수상자 추천 접수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제24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23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유관순상의 자격 기준은 추천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 또는 ‘재외동포기본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재외동포 여성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여성 △사회봉사와 협동 실천으로 국민 화합에 헌신한 여성 등이며, 단체에 대한 추천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제24회 시상부터는 유관순상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재외동포도 지원할 수 있도록 국적 조건을 완화했다.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및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에 선양 구현하는 학생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창조·구현하는 학생 등을 자격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유관순상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추천 후보자 대상 심사위원회의 서면·현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고 4월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수상자는 상장과 트로피, 500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는 상장과 3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후보자 추천 및 유관순상 운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 여성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관순상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관순횃불상은 총 270명이 수상했다. 충남= 김창영 기자 @viva100.com

2024-10-14 15:06 김창영 기자

예산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명주 페스타 안전 ‘이상무’

예산군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에서 열리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및 명주페스타 먹거리 부스 및 인근 음식점들에 대해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명주 페스타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최근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선선해진 날씨와 예산시장 리모델링 완공에 힘입어 이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의 필요성 또한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군은 위생팀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하고 축제장 먹거리 부스 및 인근 음식점 90여개소에 대해 14일부터 16일까지 행사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본 행사가 진행되는 17일부터 20일까지는 매일 행사 시간에 맞춰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 및 점검 항목은 △살모넬라균 예방법 △식약처 위생등급 지정업소 제도 △건강진단 사전 알람 서비스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관 방법 적절성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해 무신고 영업 행위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대표 축제인 삼국축제와 명주 페스타 개최를 맞아 방문객에게 안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영업주에게는 이용객 증가를 통한 영업 이익 확대 등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및 식품위생법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 김창영 기자 @viva100.com

2024-10-14 15:02 김창영 기자

충남도, 서산 바지락 집단 폐사 피해 현장 점검

지난 11일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서산 가로림만 바지락 집단 폐사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충남도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서산 가로림만 해역 바지락 집단 폐사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 서산시 공무원 등은 이날 가로림만 왕산어촌계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어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서산 가로림만 해역 패류 양식장 규모는 15개 어촌계 861ha로 7월 24일 고수온 주의보 발령 후 10월 2일 해제까지 71일간 13개 어촌계 673ha에서 집단 폐사 피해가 발생했다.현재 서산시에서 폐사량 등 기본조사를 진행 중으로, 피해원인 및 피해량 등은 향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갯벌연구센터의 확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도는 연안 시군의 유사 피해사례 조사 후 지원사업비 재원을 확보해 어장환경 회복을 위한 패각 수거·처리, 어장경운, 모래살포 등 어장 생산성 유지를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전형식 부지사는 “자연 재해는 인력으로 막을 수 없지만, 어업인과 행정이 힘을 합쳐 모든 역량을 집중 한다면 피해가 최소화 될 것”이라며 “어장 복원을 위한 사업비를 신속히 확보해 어업인 소득 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충남=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13 09:32 김창영 기자

백석대·백석문화대, 충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백석대·백석문화대가 지난 11일 충남테크노파크와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백석대 이계능 인성개발본부장,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는 11일 오전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산업 인력 대상 휴먼서비스 연구·제공 및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업인력 대상 휴먼서비스 연구ㆍ제공 및 학술교류를 통한 우수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백석대 인성개발본부 이계능 본부장,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측은 이날 협약으로 △산업 인력 대상 휴먼서비스 개발 연구 및 제공 △4차 산업시대 대응 인재 양성 교육 △기타 기업의 기술경영 효과성 증대를 위한 인프라 공유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한 심포지엄 및 학술교류 △산업 인력에 대한 보수교육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백석문화대 이계능 인성개발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되었으면 한다”며 “산업인력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은 “그동안 첨단 산업발전의 육성, 공동사업에 주력해 왔다면, 이제는 4차 산업시대에 요구되는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협약의 취지를 설명했다.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13 09:32 김창영 기자

충남도, 외자유치·유럽진출 확대 '디딤돌'

김태흠 충남지사가 독일 기업 등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지방 세일즈 외교로 이탈리아·독일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13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와 본격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재방문을 바티칸에 요청했다.13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에니 라이브·LG화학과 6억 4000만 달러(8600억 원 상당)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MOU에 따라 서산에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LG화학 대산공장 내에 재생에너지인 수소화 바이오 오일(HVO)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도는 이번 투자 유치가 도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경제 실현과 ‘1호’ 과제인 베이밸리 건설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유치한 국내외 기업 수는 200개사, 금액은 22조 7919억 원으로 늘게 됐다.또한 유럽에서 김 지사는 추가 외자 유치에 대한 발판도 다졌다. 김 지사는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도내 투자 3개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외투 기업의 성공 투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충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김태흠 충남지사가 만프레드 펜츠 헤센주 대외협력장관과 우호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 촬영읗 하고 있다.이와 함께 독일에서는 경제적인 ‘우군’도 확보했다. 김 지사는 10일 헤센주 청사에서 만프레드 펜츠 헤센주 대외협력장관과 우호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했다. MOU는 도와 헤센주 간 상호 경제 발전을 위한 무역·기업인 교류 지원,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헤센주 지역내총생산(GRDP)은 3025억 유로로 독일 국내총생산(GDP)의 8.5%를 차지하고 있고, 주 내에는 190개국 1만 2000여 외국 기업과 50개국 260개 은행이 진출해 있다.도는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인 헤센주와의 공식 교류·협력이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확대 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헤센주는 김 지사에게 이동 차량과 경찰 순찰차·싸이카 호위를 제공하고, 청사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 양 도·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했다.지난 7일 바티칸을 방문해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재방문을 위한 디딤돌을 놨다. 김 지사는 교황청에서 유흥식 성직자성 장관(추기경)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유 추기경에게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때 교황님을 비롯해 교황청의 많은 분들이 충남에 오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유흥식 성직자성 장관(추기경)을 접견한 김태흠 충남지사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재방문을 요청했다.도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충남을 다시 방문할 경우, 도내 가톨릭 성지에 대한 국내외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며 천주교인 순례객을 비롯해 많은 방문객이 충남을 찾고, 관련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대한 홍보도 적극 펼쳤다. 헤센주에선 ‘충남에는 문화자원, 산과 강,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등 보여드릴 게 많다’며 초청의 뜻을 전하는 등 방문지마다 충남 방문의 해를 소개한 뒤, 유럽 지역에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이 밖에 김 지사는 유럽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이탈리아 피에라 밀라노에서 카를로 보노미 회장을 만나 운영 노하우와 현재 건립 추진 중인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충남=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13 09:31 김창영 기자

충남교육청, 2024 충남 학생 창의수학탐구대회

지난 12일과 13일 충남과학고에서 열린 ‘2024 충남학생 창의수학탐구 대회’에서 한 참가팀이 발표를 하고 있다.충남교육청은 12일과 13일 충남과학고등학교에서 도내 초중고 수학동아리 173개 팀이 참여하는 ‘2024 충남학생 창의수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모든 것이 수학이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 수학동아리 445팀(1,174명)이 지역 예선을 거쳐 173팀(487명)이 본선 대회에 참여했다.이날 본선 대회는 △수학디자인(주제: 수학자 이야기) △수학용어쉽게 말하기 △수학 UCC 창작(주제: 수학자 이야기) △수학 통계포스터 △청소년 수학 자율과제 탐구의 5개 분야, 발표심사로 진행한다.이 대회는 학생 주도적 배움 중심의 학생 수학동아리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회로서 수학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개인 간의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며, 협동과 협업을 통한 수학적 탐구학습 능력 함양을 위해 2~4명으로 구성된 수학동아리 팀이 참가했다. 대회 대상 입상작은 오는 11월 16일 충남수학교육한마당(공주권역) 축제때 시상식과 함께 대상 수상자 학생들이 작품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학이 어렵고 포기하고 싶은 수학을 쉽고 재미있는 수학으로 표현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이어 “수학동아리 팀이 참여한 창의수학 탐구중심 학습 결과 발표 및 공유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삶과 연관된 수학교육이 한 단계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충남=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13 09:31 김창영 기자

나사렛대, 2024 하반기 취업연계 프로그램 ‘성료’

나사렛대 2024 하반기 천안지역 반도체 업종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모습(나사렛대 제공)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1일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2024년도 하반기 집중취업지원기간’의 2차 프로그램인 ‘천안지역 반도체 업종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집중 구인업종인 반도체 부문 사업체의 하반기 채용을 대비해 지역청년, 졸업생, 재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업종 직무교육을 실시 후 채용연계까지 제공된다.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천안지역의 대표 반도체 관련 기업인 ‘㈜지에스 아이’ 인사담당자를 특강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재학생 105명, 지역청년 9명, 졸업생 20명 등 총 134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세부 운영으로 1부에선 △반도체 업종 기업소개 △비대면 기업탐방 △직무교육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입사지원 컨설팅 △채용연계 서비스가 실시됐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참여자는 “반도체 업종에 대해 생소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통해 지역내 우수기업에 대해 정보를 취득 하는 등 매우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13 09:31 김창영 기자

홍성,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3명 확정 선정

제 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사진 좌로부터 사회봉사부문 복봉규, 지역개발부문 이상선, 농어업진흥 김건태씨)홍주 천년의 역사 문화도시 홍성군은 지난 8일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3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의 영예는 사회봉사부문 복봉규(70), 지역개발부문 이상선(84), 농어업진흥부문 김건태(70) 씨에게 돌아갔다.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복봉규 씨는 2017년 제12대 재경홍성군민회 회장 취임 이후 7년간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남다른 애향심으로 어르신 대상 무료 의료봉사와 재경홍성군민회 장학회 설립을 주도했으며, 2005년부터는 모교 후배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홍성사랑장학금 기탁과 동참 유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역개발부문 수상자 이상선 전 군수는 제31, 33, 36대 홍성군수를 역임하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발전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의 선양사업, 홍주의사총 성역화 사업 및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등 문화유산 보존에 힘썼다. 또한 홍주종합경기장 건립과 제52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농어업진흥부문 수상자 김건태 씨는 현 비전농장 대표로 1994년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장을 시작으로 2001년 대한한돈협회 회장까지 역임하며 양돈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양돈업 등록제, 친환경 직불제, 자조금 제도 도입 등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국내 최초로 자가배합사료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축산농가의 롤모델로서 농업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한편 1984년부터 시작된 홍주문화대상은 홍성군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매년 6개 분야(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에서 탁월한 공적을 보유한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13 09:31 김창영 기자

청양군, 10월 한달간 대전서 로컬마켓 개최

오는 10월 말까지 대전현대아울렛에서 운영되는 ‘청양 로컷마켓’에 이용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청양군 제공)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이달 말까지 대전현대아울렛에서 지역 우수 먹거리 등 ‘청양 로컬마켓’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로컬마켓은 청양군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통 짚 공예품으로 마켓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군은 이미 지난 6월부터 대전현대아울렛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을 선보였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이번 행사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상품들로 준비했다.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 고추, 표고버섯 등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 그리고 태안군의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청양의 전통 짚 공예품들로 가득 채워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한다.윤여권 부군수는 “이번 로컬마켓을 통해 청양군의 매력을 대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청양=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13 09:30 김창영 기자

충남도, 광화문서 ‘와우 페스티벌’ 선포식 개최

충남도는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와WOW!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질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여하며 체험관 운영, 지역 공연, 식전 공연,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대표 문화·관광·역사 자원과 정책 등을 홍보하는 홍보관 및 체험관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남 관광 팝업스토어 △짚풀 엮기 체험 △탄소중립 체험 △백제 금관 만들기 및 백제 유물 컬리링북 △워디·가디(충남 관광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충남 과거 퀴즈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 상담 △커피차(설문조사)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 △보부상 전통놀이 체험 △시군별 홍보관 등이다. 이와 함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예산(풍물과 비보이), 공주(백제 춤), 당진(기지시 줄다리기 시연), 금산(송계대방놀이) 등 시군별 특색을 담은 소형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뮤지컬 배우 박해미, 트로트 가수 박민수, 홍성케이팝(K-POP)고, 밴드 몽돌 등 충청권 출신 예술인이 참여하는 식전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후 오후 6시에는 선포식을 열어 ‘문화와 레저의 중심, 미래 관광 충남’이라는 충남 관광 비전을 선포하고 충남 방문의 해 선포 세리머니를 통해 충남 관광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2030년까지 1억 명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의 성장을 도모하며, ‘충남 재방문율 100%’를 달성하고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치유 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목표를 제시한다. 목표 실현을 위한 5대 전략으로는 △오감힐링 관광도시 △스마트관광 혁신도시 △해양레저관광 허브도시 △친환경 지속가능 관광도시 △역사와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선포식에 이어서는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 특별 방송과 연계해 성공 기원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 방송에서는 김민석(멜로망스), 데이브레이크, 문별(마마무), 비비지, 에스에프9(SF9), 온유(샤이니), 이승윤, 코요태, 하이키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지정 좌석 입장권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배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특색 있는 특산품·홍보물 등을 알릴 것”이라면서 “충남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viva100.com

2024-10-13 09:16 김창영 기자

정다은 (주)청풍 발행인, 2024 대한민국 평화대상 ‘최우수 기자상’ 수상

정다은 청풍 발행인 겸 편집장이 ‘2024 대한민국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자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주)청풍 정다은 발행인 겸 편집장은 지난 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시민기자협회 주최, 대한민국 평화대상 추진위원회 주관 ‘2024 대한민국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자상’을 수상했다.2024 대한민국평화대상은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범 시민들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상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전 김대중 대통령이 수상했던 노벨평화상을 한국형으로 승화해 민주·인권·평화정신으로 앞장서며 민주 사회의 공적 가치를 펼치는 개인이나 단체를 시상한다.(주)청풍이 1990년 7월 창간한 시사 월간지 ‘시사저널 청풍’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잡지(2013년, 2015년, 2016년)로 선정됐으며 정다은 대표는 2019년 3대 발행인으로 취임해 꾸준히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정 발행인은 AI 시대에 발맞추어 지난 2월 인터넷 신문을 등록해 지역 소식을 실시간 보도하는 한편 월간지를 e-book으로 제작해 제공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홍보가 절실히 필요한 초기 창업 스타트업 기업과 중견기업, 여성기업을 중점으로 인터뷰를 통해 회사를 홍보하며 확장에도 힘써왔다.특히 인생 이모작, 퇴직을 앞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퇴직 후 제2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기사와 자서전 등으로 힘을 북돋어 주기도 했다.이와 함께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을 위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중점 소개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인터뷰하는 한편, 독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명의를 찾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독자들의 여행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가볼 만한 곳과 지역 곳곳의 축제 이야기를 소개하며 공감을 얻기도 했다.2024 대한민국 평화대상 단체 기념촬영정 발행인은 신아일보 대전·충남 취재본부장, 아시아투데이 취재 및 사진부장, 월간 충청포스트 발행인, (주)청풍 발행인 겸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상으로는 대한민국중소기업 브랜드 대상 수상, (사)한국여성벤처협회장 표창, (사)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 공로상, 대전경찰청장 감사패, 한국생산성본부 최우수상, 한국평화언론대상 언론대상 수상,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충남=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11 20:14 김창영 기자

피자알볼로, 홍성군장애인체육회에 피자 나눔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의 피자 나눔한우가격 하락 등으로 시름이 깊은 축산농가들을 위해 충남 홍성군과 손잡고 홍성한우 김치불고기 피자를 출시한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가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피자를 제공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홍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는 지난 10일 36년 만에 패럴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나비 검객’ 권효경 선수가 소속돼 있는 홍성군청의 장애인선수단과 장애인체육관 이용 장애인들을 위해 피자 100판(30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피자는 권 선수를 지도했던 이영진 지도자와 제2의 권효경을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과 장애인체육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됐으며, 아쉽게도 권효경 선수는 국가대표로 소집돼 자리에 함께 하지는 못했다.대한민국 토종 대표 피자로 많은 사랑을 받는 피자알볼로를 만들어낸 이재욱 대표는 “권효경 선수를 비롯해 홍성군청 소속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권효경 선수는 홍성군청 소속으로 1988년 서울패럴림픽 이후 36년 만에 파리패럴림픽에서 은 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 휠체어 펜싱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11 09:31 김창영 기자

김태흠 지사, 정당지표 상대지수 5개월 연속 ‘전국 1위’

김태흠 충남도지사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의 광역자치단체 평가 여론조사에서 5개월 연속 ‘정당지표 상대지수’ 전국 1위를 차지했다.11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의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17.8점으로 전월 116.0점 보다 소폭 상승했다.김 지사는 지난 5월 128.9점으로 4개월 만에 전국 1위를 탈환한데 이어 6월 126.8점, 7월 120.1점, 8월 116.0점으로 전국 1위를 유지했다. 김 지사에 이어 김두겸 울산시장이 114.1점으로 2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12.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5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김 지사와 함께 충청권 시도지사 모두 순위가 공개되는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9.4점으로 4위, 최민호 세종시장 99.3점으로 9위, 김영환 충북지사가 89.4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가늠하는 수치다. 수치가 100을 넘으면 해당 지역 소속 정당보다 단체장 지지층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1일,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0.8% 포인트, 광역단체별로는 ±3.5% 포인트이다.충남=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11 09:16 김창영 기자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게릴라 이벤트(2차)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게릴라 이벤트(청양 육포 세트)청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온라인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처음 실시된 ‘덤덤 이벤트’ 호응에 힘입어 2차 게릴라 이벤트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충남도 주관하에 진행되는 이번 게릴라 이벤트는 기부자가 청양군에 기부하는 경우, 중량이 증대된 답례품을 제공한다. 추가로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청양군의 이벤트 대상 답례품은 지난 이벤트 시 큰 인기를 얻은‘육포 세트(구기자육포, 청양고추 매운육포)’와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된 ‘버섯 3종 세트’로 이벤트 기간 해당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에게 1팩을 추가로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에서 해당 지자체에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이벤트 진행 중인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지난 이벤트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도 우수 답례품 증정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연말정산 대비 기부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홍보와 답례품 추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청양=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2024-10-10 11:36 김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