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영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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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에 사회적경제 접목

광명시청 전경광명시가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이 진행되는 소하2동 구도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 분야를 접목한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제로웨이스트 사랑방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마련된 공간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위한 생태 도예, 목공예 체험, 업사이클 교육, 목공 교육, 기후화랑단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습 제작 교육 등이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3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3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은 소하2동 충현박물관 일대 26만 6천㎡에 10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제로에너지타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청소년 기후화랑단, 탄소중립 시니어 봉사단, 마을정원사 육성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시는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폐기물을 없애고 낭비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해 탄소중립 지역사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3-05 10:08 최제영 기자

안산시립합창단 제73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끝나지 않는 편지’ 개최

모차르트의 끝나지 않는 편지 포스터안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3회 정기연주회 ‘모차르트의 끝나지 않는 편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거울 속의 마에스트로 시리즈(3부작)로 모차르트의 생애와 작품을 주제로 준비했다. 안산시립합창단이 목소리로 모차르트의 작품을 연주하고, 모차르트의 생애를 공연 배경 영상으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공연의 1부는 모차르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Missa Brevis 중 ‘Missa in C Major K.220 “Spatzenmesse’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새의 지저귀는 소리를 연상시킨다고 해 ‘참새 미사’라는 별명을 얻은 곡으로, 챔버 오케스트라와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소리를 통해 연주한다.이어, 2부는 모차르트의 유작이자 유일한 레퀴엠인 ‘Requiem in d, K.626’으로 장식한다. 까다로운 화음과 뛰어난 선율이 독창적으로 결합돼 있는 장엄한 레퀴엠을 통해 공연의 피날레를 완성할 예정이다.관람료는 R석 1만2천 원, S석 8천 원, A석 5천 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및 안산시립합창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올해 6월과 9월에 각각 예정된 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거울 속의 마에스트로’ 시리즈의 3부작으로 박지훈 안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와 베르디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3-05 09:23 최제영 기자

안산시, 상반기 청년인턴 59명 선발… 전공 반영한 부서 배치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 모습 사진=안산시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상반기 4개월(3월~6월)동안 근무할 청년인턴 5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청년인턴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의 취지, 근무조건, 복무 유의사항 등에 관해 설명이 진행됐다.앞서 지난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청년인턴을 모집했으며, 총 152명이 접수해 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서류심사와 최종 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59명을 선발, 각 부서에 배치를 완료했다.이번에 선발된 청년인턴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 소속 부서 및 산하기관에서 시정 주요 업무를 실습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청년인턴은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11,290원)와 4대 보험이 지원된다.시는 청년인턴이 실질적인 경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인의 전공 및 특기를 반영해 부서를 배정했으며,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상담, 취업특강,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민근 시장은 “시청에서의 근무 경험을 통해 목표하는 취업의 방향을 공고히 설정하고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3-05 09:22 최제영 기자

안산시 향토개발음식 ‘바고찌’ 공급 확대… 취급음식점 모집

default 안산시청 전경안산시는 향토개발음식의 보급 및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산 향토개발음식 바지락고추장찌개 취급음식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시는 지난해 11월 바고찌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 대부권을 중심으로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일반음식점 영업 중인 자로서 안산시 향토개발음식 기술 이전 교육 및 업소 메뉴 취급이 가능한 일반음식점이다.신청한 업소에 대해서는 서류와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기술 이전 교육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향토개발음식 취급음식점을 최종 선정한다.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안산 향토음식점’ 표지판 및 메뉴 스토리보드 교부 △음식문화 개선 홍보 물품 지원 △홈페이지, SNS 홍보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산시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특색을 반영한 음식관광상품 ‘바고찌’의 취급음식점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바지락칼국수와 함께 바고찌가 안산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3-05 09:22 최제영 기자

안산시, 성실납세 인증서 수여… 주차 요금 면제 등 우대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 모습 사진=안산시안산시는 지난 4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는 성실·우수납세자 우대를 통해 모든 납세의무자의 본보기가 되게 하고,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시는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 3건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 30명과 법인 30개소를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되면 ▲안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 면제 ▲ 종합검진비 등 의료비 할인 ▲안산예술의전당 주관 공연 관람료 50% 감면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금리인하 및 수수료 감면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실납세를 통해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해주신 성실·우수납세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고, 필요한 곳에 가치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투명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3-05 09:21 최제영 기자

中 창춘 한중국제협력시범구 수소실무단, 안산시 방문

창춘 시범구 수소실무단 안산 방문 관련 사진 사진=안산시안산시는 지난 4일 류나이쥔 창춘 시범구 관리위원회 당서기 등 8명의 수소실무단이 관내 수소 기업체 및 안산도시개발 등을 시찰했다고 5일 밝혔다.창춘 시범구 수소실무단은 ▲SPG케미칼 안산지점 ▲안산도시개발 ▲안산 수소e로움충전소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창춘시와의 발전·협력 가능 방안을 논의했다.창춘 시범구는 지난 2020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중국 내 유일하게 국무원 승인을 득한 뒤 한중 양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시범구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중국 창춘시와 우호협력 관계수립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만남을 또 한 번의 동력원으로 삼아 상호 호혜적인 유익한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시가 수소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류나이쥔 한중(창춘)협력시범구 관리위원회 당서기는 “이번 방문이 안산시와의 실무적인 협업에 있어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각도의 국제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3-05 09:20 최제영 기자

광명시, 온 동네 복지관 추진…동네 복지 마스터 생긴다

광명시청 전경광명시가 종합사회복지관 조직을 기능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4일 평생학습원에서 ‘온 동네 복지관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 철산 하안)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1동 1복지관 네트워크를 체결했다.이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조직화를 활성화해 주민 복지 욕구에 즉시 대응하는 복지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명인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은 동 중심 복지 실천으로 복지의 빛을 밝히고, 동시에 광명시 온 동네에 복지관이 스며들어 지역복지를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온 동네 복지관 사업추진에 따라 복지관 조직을 개편해 각 동을 전담하는 팀이 새롭게 구성됐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는 지역밀착팀에 추가 인력을 투입해 동별 사회복지사를 매칭했으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는 철산1, 4동팀, 철산2동팀, 철산3동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는 하안3동팀, 하안동팀, 소하동팀이 구성돼 각 동을 담당한다.각 팀에는 동별 전담 복지사가 배치돼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네 복지 마스터’ 역할을 하게 된다.각 복지관은 네트워크를 체결한 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사업과 동 유관단체에서 주관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에 참여해 고독사 예방,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별 특성화 사업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으로 그간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관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서비스 체계가 마련되면서 주민의 복지접근성이 향상되고, 복지관과 동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동 단위로 촘촘해 움직여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내 새로운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복지관과 해당 동을 1대1로 매칭하는 네트워크 체결식이 진행됐으며, 희망나기운동본부의 온 동네 복지관 사업 후원금 전달식도 열렸다.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3-04 11:11 최제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 새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장면 사진=안산시안산시 단원구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9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일원과 주요 통학로에 대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위해요인이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 및 민간정비인력, 옥외광고협회와 연계해 실시한다.주요 정비지역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으로 노후 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학교주변 펜스 등에 설치되거나 통행 및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과 선정적인 전단 벽보 등이 정비대상이다.특히, 지난 1월 옥외광고물법령 개정에 따라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장소인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설치된 정당현수막을 중점 정비하고 중점 정비지역 밖이라도 학생이 경유하거나 통과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가 등 인접구역도 포함시켜 통학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조용대 단원구청장은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교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3-04 11:05 최제영 기자

안산시, 모든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최대 2천만 원 보장

자전거 보험 가입 포스터안산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된다.보장 대상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 또는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다.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2천만 원 ▲휴유장애시 최대 2천만 원 ▲사고 진단 위로금 20만 원(전치 4주)~60만 원(전치 8주) ▲6일 이상 입원시 20만 원 등이다.신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류를 내려받아 보험금 청구서 및 관련서류를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DB손해보험에 접수하면 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자전거 보험 가입을 통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및 건전한 자전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방치자전거 수거 재활용 사업 ▲찾아가는 꿈나무 방문교육장 운영 ▲자전거 대축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3-04 10:27 최제영 기자

안산 옛 모습 사진 공개모집… ‘기억의 공유, 안산의 역사가 된다’

안산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장 사진 모집 포스터안산시는 5월 31일까지 안산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장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안산의 옛 모습, 신도시 조성, 공단 변화상 등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안산시민이거나 안산에 추억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 개발, 안산시 편입 30주년을 맞는 반월동과 대부동의 옛 사진도 수집 대상으로, 과거의 시민 추억 속 공간, 안산 발전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에 짧은 설명을 함께 적어 신청하면 된다.신청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사진과 함께 안산시청 홍보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접수된 사진을 선별 처리 후 반환하며, 자료를 기증(기탁)한 시민에게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역사성 및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선별 처리된 사진은 오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안산톡톡과 시 누리집 안산포토갤러리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진 공모를 통해 앨범 속 사진으로 잊혀질 수 있는 안산의 소중한 기억들이 모여 안산의 역사가 되길 바란다”며 “안산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우리가 이룬 발전과 앞으로 이뤄갈 미래 안산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3-04 10:24 최제영 기자

고영인 의원, 사실상 컷오프 억울...경선 불참, 중대 결심하나...촉각곤두

사진 왼쪽이 고영인 의원21대 국회에서 나름 우수한 성적표를 자랑하던 민주당 고영인 의원이 김철민 의원과 김 현 전 의원 간의 3자 경선에 불참을 선언하면서 안산정치가 요동치고 있다.고영인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병) 전략공천 결정으로, 자신의 지역구를 떠나 안산(을)에서 경선을 치르게된데 강력 반발하며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의원은 “구 안산(갑) 지역에서 20 여 년간 당원 및 시민들과 동고동락해왔다”며 “이 곳을 떠난 정치는 상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김철민 의원과 서로 경쟁한다는 자체도 예의가 아니다”고 강조했다.고 의원은 이날 “비상식적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부당한 결정과정을 인정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저를 사실상 공천 배제시켜놓고 저와 전혀 상관없는 옆 지역에서 경선하라고 한다”면서 “이는 위선적이고 비겁한 방식으로 당원과 시민들도 두번 죽이는 행위”라고 개탄했다.고영인 의원의 지역구는 안산단원(갑)이었지만, 최근 국회에서 통과한 선거구 획정에 따라 안산은 갑·을·병으로 개편됐다. 안산병 지역에는 기존 단원갑 지역의 7개 동과 단원을 2개 동으로 합해진 상태다.그는 “현역 의원인 제게 이 지역이 왜 전략지역이 돼야 하는지 등의 어떤 설명이나 의논이 없었다”며 “하루 아침에 날벼락을 맞았다”고 말했다.고 의원은 “시스템 공천을 표방한 민주당이 도대체 어떤 근거를 갖고 내린 판단인지 모르겠다”며 “자신은 의원평가 하위 20%에 들지도 않았고, 기소된 것도 아니며 도덕적 하자가 있거나 의정활동을 소홀히 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고 의원은 당 지도부에 “이번 결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만약 여의치 않을 경우 모든 경우를 열어놓고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에 앞서 민주당 소속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과 박은경 박은정 황은화 의원과 강태형 김철진 이기환 경기도의원은 지난 2일 안산병 전략공천 철회를 요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3-03 12:13 최제영 기자

안산시,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1,938대 지원… 상반기 850대

default 안산시청 전경안산시는 오는 4일부터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938대 물량을 나눠 2회 이상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 중 1차는 전기승용차 600대, 전기화물차는 250대를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승용 보조금은 최대 990만 원, 화물은 최대 2,018만 원까지 지원한다.또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계층·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30% ▲초소형 승용 화물차를 특정지역 내에서 출퇴근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구매를 원하는 경우 제조·판매·수입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 후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고, 차량구매대금에서 보조금액을 뺀 차액을 제조·판매·수입사에 납부하면 된다.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접수 일까지 30일 이상 안산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공기업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조현선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 차량 보급으로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2024-03-02 12:12 최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