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리 기자

온라인뉴스부 기자

1601chang@viva100.com

신한銀, 창조금융플라자 가락동 등 3곳 추가 오픈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은행·증권의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창조금융플라자 3곳(가락동금융센터, 평촌역금융센터, 광산금융센터)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4월 판교와 시화공단을 시작으로 은행과 증권사의 서비스를 결합한 원스톱 금융솔루션을 제공해온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이번 추가 오픈으로 전국 14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종합 기업금융솔루션을 지역에 따른 제약 없이 더욱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특히 광산금융센터 창조금융플라자 오픈으로 호남을 포함한 전국으로 은행·증권 협업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대출, 예금, 외환과 같은 은행의 기업금융 상품에서부터 MA(인수합병), 인수금융관련 자문, 유상증자, IPO(기업공개)를 통한 자금조달 등 증권사 서비스가 결합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 고유의 플랫폼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해 계열사 간 협업을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자본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췄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강화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동시에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16-08-09 10:44 장애리 기자

'위비톡하고 금리 우대받는다' 우리銀, 위비 꿀마켓 예·적금 선봬

[사진제공=우리은행]우리은행은 위비톡, 위비멤버스, 위비마켓, 위비뱅크로 구성된 위비종합플랫폼 연계시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위비 꿀마켓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위비꿀마켓예적금’은 지난 1일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위비마켓 금융몰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이다. 누구나 가입 가능한 1년제 예적금으로, 정기예금은 1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내, 정기적금은 월 50만원 범위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정기예금은 최고 연 1.8%(기본금리 연 1.4%)이고, 정기적금은 최고 연 2.0%(기본금리 연 1.4%)이다.이 적금은 위비종합플랫폼과 연계해 다양한 조건으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위비톡을 통해 위비꿀마켓예적금 상품가입시 0.2%포인트 △위비멤버스 회원가입시 0.2%포인트 △우리은행 고객이벤트 등을 통해 제공하는 금리우대쿠폰을 등록하는 경우 0.2%포인트 등 정기예금은 최대 0.4%포인트, 정기적금은 최대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또한, 위비마켓과 연계한 할인 및 포인트 혜택도 제공한다. △위비꿀마켓예적금 상품을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위비마켓 5000원 할인쿠폰, △위비꿀마켓예적금 상품을 가입하고 위비마켓에서 우리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이용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2만 포인트, 200만원 이상인 경우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위비꿀마켓예적금은 은행권 최초로 위비 금융·메신져·쇼핑·멤버스포인트를 연계한 생활 밀착형 금융상품”이라며 “위비마켓 금융몰에 예금, 적금, 대출, 보험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향후 위비마켓 전용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16-08-09 10:43 장애리 기자

'모바일이 미래다’… 농협금융까지 가세한 모바일뱅킹 경쟁

NH농협금융지주는 8일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All One Bank)를 출범시키며 모바일 뱅크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NH금융 전 계열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에 기반을 둔 모바일 뱅킹은 은행권이 가장 주목하는 서비스다. 작년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2조4962억원, 이용건수는 4239만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2%, 36.1% 상승했다. 업계는 은행의 모든 서비스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전문 은행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선두주자는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이다.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고객수 1000만명을 돌파한 이 플랫폼에는 청첩장, 부고장 등을 발송하고 송금할 수 있는 ‘경조사알림’, 통장·카드 없이도 1회용 인증번호를 통해 영업점 출금이 가능한 ‘KB 스마트출금 서비스’ 등이 담겼다. 국민은행이 지난달 선보인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리브’는 ‘리브더치페이’, ‘모임 자금관리 기능’을 제공한다.KEB하나은행도 ‘원큐(1Q)뱅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뱅킹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계좌이체까지 가능한 지문인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우리은행은 작년 ‘위비뱅크’를 출시하고 공인인증서 없이도 간편 송금이 가능한 ‘위비 모바일페이’, 자영업자나 직장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중금리 대출 ‘위비모바일 대출’ 등 특화상품을 선보였다. 이어 올 초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과 ‘위비마켓’ 등 내놓는 등 ‘차별화된 플랫폼’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환전·송금 모바일 전문 은행 ‘써니뱅크’를 운영중이다.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핀테크의 발전속도가 가속화되면서 모바일 금융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용상품, 특화 플랫폼 등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의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16-08-08 17:02 장애리 기자

신한카드, 업계 첫 인공지능 소비관리 서비스 'FAN페이봇' 선봬

[사진제공=신하카드]신한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고객에게 소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FAN)페이봇’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기존의 소비관리 서비스는 단순하게 업종별로 소비 내역을 분류했지만, 판페이봇은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고 싶은 비용항목을 설정할 수 있다.예를 들어 고객이 ‘데이트’라는 단어만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영화관·패밀리레스토랑·놀이공원 등을 이 항목으로 자동 분류해 고객이 쉽게 소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고객의 소비데이터를 분석해 소비가 많아질 시점을 파악, 사전에 알림메시지를 제공한다.아울러 고객이 비용 항목별로 예산을 설정하면 예산 대비 지출 정도를 매일 확인할 수 있다.신한카드는 구글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이 서비스를 구축했다.신한카드는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인공지능 스스로 소비 패턴 분석을 정교화하는 학습 과정을 거쳐 연내에 전체 고객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FAN 페이봇을 통해 소비 전반에 대한 종합 진단 뿐 아니라 신한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가 결합된 다양한 관점의 소비 분석 리포트로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적의 상품, 서비스, 가맹점을 추천해주는 고도화된 마케팅 채널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것”이라고 말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16-08-08 10:00 장애리 기자

"구조조정·김영란법, 자영업 경기에 악영향 우려"

기업 구조조정과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김영란법)’ 시행이 자영업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임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7일 ‘최근 자영업 고용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경기 회복세 둔화, 기업 구조조정, 김영란법 등으로 자영업자의 소득여건과 부채 문제가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임 연구위원은 “기업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임금 근로자들이 자영업으로 대거 유입될 경우 자영업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수 있고 경기 회복세 둔화, 김영란법 시행으로 소매판매 및 음식업종의 업황 전망도 그리 긍정적이지 못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실제로 2013년 기준 도소매업 및 음식·숙박업 기업의 3년 생존율은 각각 33.7%와 28.5%로 전체 기업의 3년 생존율(38.2%) 보다 훨씬 낮다.작년 하반기 이후 자영업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다지난 6월 말 자영업자 564만명 가운데 상대적으로 사업 규모가 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57만4000명,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06만6000명으로 파악됐다.임 연구위원은 “경기 부진 등으로 가계소득의 증가가 미흡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자영업자들이 영세업자를 중심으로 퇴출당하고 있다”고 말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16-08-07 13:06 장애리 기자

'요지부동 대출금리'…시중 은행, 가산금리 비중 높여 금리하락 방어

시중 은행들이 가산금리 비중을 올려 대출금리 하락을 의도적으로 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한 은행의 주택자금대출 창구.(연합) 한국은행이 지난 2년여간 기준금리 수준을 연 1.25%포인트 인하했지만 은행권의 대출 금리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대출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조달금리를 얹은 은행 기준금리에 고객들의 신용도를 토대로 한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그러나 은행들은 가산금리 비중을 크게 높이는 방식으로 대출 금리 하락 폭을 줄이고 있다.7일 은행연합회 등 금융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SC제일·씨티은행 등 시중 7개 은행의 6월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 분할상환식) 평균금리는 연 2.65~2.92%다.대출금리 중 가산금리 비중은 41.1%에서 47.1%로, 평균 44.4% 수준이다.은행들은 가산금리 비중을 지난 2년간 꾸준히 늘리며 대출금리 하락 폭을 줄였다. 은행들은 가산금리를 재량껏 산정하고 있으며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산정 기준과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가산금리 비중은 지난 2014년 6월 4~28%로, 평균 18.6% 수준이었다. 지난 6월 이 비중이 평균 44.4% 수준임을 고려하면 이들 은행은 가산금리 비중을 지난 2년간 2.4배 정도 올린 셈이다.국민은행은 15.5%에서 44.3%로 3배 가까이 늘렸다. 2년 전 28.4%로 가산금리 비중이 7개 은행 가운데 가장 높았던 신한은행도 1.6배 증가시켰다.농협은행은 2014년 6월 가산금리 비중이 4.5%에 불과했으나 2년 만인 올해 6월에는 46.6%로 무려 10배 이상 확대됐다.은행권은 대출금리 하락을 최소화하고 수신금리 하락 폭을 키운 덕분에 상반기에만 수천억원대의 이자이익을 거뒀다.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 등 5대 대형은행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11조3517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8423억원)보다 3.8%(4094억원) 늘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16-08-07 09:22 장애리 기자

朴 대통령이 신한은행 방문한 까닭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스마트워킹센터를 방문해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가운데)과 유연근무제를 선택해 스마트워킹센터로 출근해 일하고 있는 신한은행 직원과 함께 유연근무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신한은행)박근혜 대통령은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스마트워킹센터를 방문했다. 이 곳은 업계 최초로 재택근무, 자율출퇴근제, 유연근무제를 포함한 ‘스마트 근무제’가 실시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박 대통령은 업계 전반에 이 같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기업관계자 및 유연근무제 근로자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기존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의 사무공간에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킹 센터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으로부터 유연근무제 도입사례 및 운영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스마트워킹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유연근무제에 대한 이야기를 니눴다.박 대통령은 방문 자리에서 “유연근무제는 시간선택제 맞춤형 보육제도 등과 더불어 일-가정 양립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신한은행이 선도적으로 도입한 유연근무제는 인터넷은행 등의 도입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고객 수요를 바로 바로 반영해야 하는 변화된 금융환경에 적합한 근무방식으로 이 같은 선도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한은행이 이번에 도입한 유연근무제는 재택근무, 스마트워킹센터 근무, 자율출퇴근제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워킹맘을 지원하는 한편, 원거리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직원의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16-08-05 16:10 장애리 기자

우리은행, 연 1.5% 환매조건부채권 선봬

우리은행은 계약기간 6개월 기준 연 1.5%를 제공하는 고금리 채권인 환매조건부채권(RP)을 총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환매조건부채권(RP)은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고객에게 매도하고 일정기간 경과 후에 매도금액에 이자 등 상당금액을 합한 금액으로 은행이 다시 매수하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일반 정기예금과 달리 예금보험료와 지준예치금이 부과되지 않아 고객에게 좀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다.이번에 판매하는 RP상품은 매도대상채권이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채권(MBS)으로 신용등급이 AAA인 우량한 안정적인 상품이다.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나 신규 이후 추가 매수분에 대해서는 금액제한이 없으며, 계약기간은 91일부터 180일까지 일 단위로 정할 수 있다.적용금리는 91일 이상 180일 미만은 연 1.4%, 180일은 연 1.5%다. 입금건 별로 중도해지가 가능해 가입기간 중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인출할 수 있고 담보대출도 가능하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가지고 고객에게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단기간 고금리 자금운용에 대한 수요가 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16-08-05 09:13 장애리 기자

전 은행 계좌조회·송금되는 가계부앱 연내 나온다

앞으로 핀테크 업체들이 금융회사 고객 거래정보를 표준화된 형태(오픈 API)로 제공받아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내부 금융서비스를 표준화된 형태로 외부 업체에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을 이달 말부터 가동할 계획이다.오픈 플랫폼이란 금융사의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제삼자가 고객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 환경을 말한다.일례로 가계부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이 은행이 공개한 잔액조회 API, 거래내역 API, 계좌이체 API 등을 앱에 연동시키면 이용자의 은행 계좌 잔고와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이용자 입장에서는 개별 은행의 모바일뱅킹 앱을 일일이 이용하지 않고서도 자신이 보유한 모든 계좌의 거래내역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나아가 손쉽게 송금까지 할 수 있게 된다.기존에는 핀테크 업체가 잔액조회나 계좌이체 API 기능을 탑재하려면 개별 은행과 일일이 접촉해 협조를 구해야 했다.이번에 가동되는 오픈 플랫폼은 금융결제원을 중심으로 은행권이 공동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핀테크 업체 입장에서는 오픈 API 하나로 전 은행권과 연동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현재 은행권에서는 농협은행이 핀테크 업체들에 오픈 API를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금융투자업계도 이달 말 오픈 플랫폼을 개방하기로 하고 시스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금융권에서는 이달 말부터 핀테크 업체들이 금융사 API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연내에는 금융 관련 서비스를 연계한 앱들이 출시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16-08-05 09:12 장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