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영등포구 소외 이웃 대상 '문화예술 공연' 지원

27일 윤창현 코스콤 사장(왼쪽)이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코스콤 영등포구 사회 소외계층 문화·예술 공연 후원금 전달식’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가운데)과 김찬숙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스콤)코스콤이 영등포구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코스콤은 지난 27일 윤창현 사장이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오페라 야외 공연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높은 비용과, 낮은 접근성 등으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사회적 소외 이웃에게 양질의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코스콤의 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문화예술 공연은 오페라 모차르트 마술피리의 그림자극으로,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영등포 공원에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 공연에는 영등포구민과 영등포구 직장인이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를 실현하고자 만든 단체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연주자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문화적 경험은 우리의 삶을 무수한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이유로 문화적 경험에 상대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이웃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공헌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9-30 11:43 이원동 기자

SK증권, 구성원·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 '행복나눔숲 가꾸기' 시행

(사진=SK증권)SK증권이 지난 28일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2024 행복나눔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총 60명이 참여한 이번 ‘행복나눔숲 가꾸기’는 2019년부터 SK증권 구성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으로, 과거 난지도였던 노을공원에서 숲 조성과 씨드뱅크(Seed Bank) 활동을 통해 식물 종 보존과 환경 복원에 기여해왔다.이번 행사에서는 참나무 100그루를 심었는데, 활엽수인 참나무 한 그루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약 6.6kg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연간 660kg의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나무 심기는 탄소 포집에 효과적인 자연적 방법이며 생물 다양성 보호, 토양 보호, 미세먼지 저감, 기후 복원력 강화 등 기후변화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SK증권 관계자는 “오늘 심은 나무가 시간이 지나 울창한 숲을 이루듯이,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며 “가족들과 함께한 이 소중한 순간이 지구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한편, SK증권은 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사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주도하는 그린히어로 3기를 선발했다. 이밖에도 재활용품을 산업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해양 생물 보호를 위한 담배꽁초 줍깅(쓰레기 줍기+조깅),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한 생태 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9-30 11:36 이원동 기자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순입금 이벤트' 개시

(이미지=NH투자증권)NH투자증권이 확정기여형(DC)·개인형(IRP) 퇴직연금 계좌로 일정금액 이상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퇴직연금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이벤트 기간 내 누구나 퇴직연금 실물이전 안내 사전 알림 이벤트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혜택을 지급한다.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순입금 이벤트와 실물이전 사전알림 이벤트 두개로 진행된다. 실물이전 사전알림 이벤트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순입금 이벤트는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퇴직연금 순입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내 순입금 금액에 따라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 지금은 △1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1만원) △400만원 이상 1800만원 미만(2만원) △1800만원 이상(3만원)으로 차등 지급하며, 타사에서 자산을 100만원 이상 이전한 고객에 한해서는 이마트 상품권 (3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2025년 1월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퇴직연금 순입금을 진행하고 내년 2월 28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혜택을 제공한다.아울러 오는 10월 15일 시작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에 앞서 이벤트 기간 내 누구나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오픈 사전 알림 신청 시 배달의 민족 상품권(5000원권)을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한 고객에게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시행되는 날 관련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NH투자증권과 거래하는 모든 고객들이 든든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고의 퇴직연금 파트너가 되겠다“며 “사회초년생부터 은퇴를 앞둔 분들까지 누구나 퇴직연금을 편하고 쉽게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9-30 11:26 이원동 기자

IIBK투자증권 "연내 밸류업 종목 변경 시 금융지주 대거 편입 가능성"

(사진=연합뉴스)IBK투자증권은 30일 “연내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 변경 방안 실행 시 금융지주들의 대거 편입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김종영 연구원은 “만약 밸류업 지수 구성 종목 변경이 발생한다면 상장지수펀드(ETF) 등 밸류업 지수 상품이 11월 출시되기 때문에 상품 출시 이전에 종목 변경을 발표하거나, 12월 선물 만기 시점에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연구원은 “연내 지수 구성 종목 변경을 위해 내년 6월 리밸런싱(정기변경) 시점을 연말로 앞당길 가능성도 있다”며 “밸류업 종목을 변경하기 위해선 스크리닝, 순위 방법론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만약 순위 방법론에 크게 변화를 주면 지수 과거 백테스팅(과거 데이터 적용해 수익성 평가) 수익률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밸류업 지수는 최종 종목 선택 고려 사항으로 주주환원율이 아닌 자기자본이익률(ROE)를 사용해 주주환원 팩터 성과가 부진했던 2020~2022년 구간의 고ROE 종목을 대거 포함해 지수 성과를 개선했던 것으로 추정한다”며 “순위 방법론 수정 시 과거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쉽게 방법론을 수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판단”이라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만약 종목 숫자가 증가한다면 기존 백테스팅 수익률 유지를 위해 소수 종목만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며 “기업가치 개선 또는 예고 공시 기업들을 대상으로만 특례편입 요건 조기 적용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이어 “기업가치 개선(예고) 또는 기업가치 개선 공시에도 밸류업 지수에 미포함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지주사들도 대거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최현주 기자 hyunjoo226@viva100.com

2024-09-30 10:32 최현주 기자

삼성운용,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 ETF ‘월중분배’로 변경

(사진=삼성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H)’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금 지급 기준일을 매월 마지막 영업일에서 15일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10월 분배금 지급 기준일은 15일이 되며 실지급일은 17일로 예정됐다. 현재 KODEX의 월배당 상품은 총 16개이고, 10월 기준으로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 H)’을 포함해 월중배당 상품이 6개로 늘어난다.해당 ETF는 만기가 20년 이상 남은 미국 30년 국채들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연 12% 수준의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보경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월배당 상품 배당기준일이 대부분 월말에 치중돼 있는 상황이라 투자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월중분배 방식으로 변경했다”며 “분배금을 월말에 지급하는 상품과 월중에 지급하는 상품을 함께 활용한다면 매월 2회에 걸쳐 배당을 받게 되는 만큼 보다 효율적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 H)’은 지난 25일부터 커버드콜 상품의 명칭 일원화 등을 위해 기존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 H)’에서 상품명이 변경됐다.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2024-09-30 10:02 김수환 기자

미래에셋, 미국 투자 ‘커버드콜 ETF’ 7종 순자산 3조원 돌파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투자 ‘TIGER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7종의 순자산 총합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 ETF’ 순자산은 9254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가운데 순자산 9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내 최초 ‘타겟커버드콜’ ETF인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 순자산은 7484억원, 국내 최초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상장 이후 3개월여만에 순자산 476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이 외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테크TOP10타겟커버드콜 ETF’,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1호 ETF’ 등 총 7종의 미국 투자 TIGER 커버드콜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무조건 높은 분배율을 추구하기보다 자본차익과 인컴수익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갖춘 커버드콜 ETF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커버드콜 ETF 명칭 변경으로 상품명에서 목표 분배 수익률 등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TIGER ETF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품 전략 및 분배정책 등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표=미래에셋자산운용)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의 커버드콜 ETF 지침에 따라 TIGER 커버드콜 ETF 9종의 명칭을 일괄 변경했다. 상품별 운용 전략이나 목표 분배 수익률, 수익 구조 등은 변화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2024-09-30 09:41 김수환 기자

[특징주] 신세계건설, 자진상폐 목적 공개매수에 장 초반 주가 13% 넘게 급등

(이미지=신세계건설)신세계건설이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30일 장 초반 주가가 13% 넘게 급등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신세계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08%(2100원) 오른 1만8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전 거래일보다 14.27%(2290원) 상승한 1만3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이는 이마트가 지난 27일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신세계건설 주식 공개매수를 승인한 영향으로 보인다. 신세계건설의 최대 주주인 이마트는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30일간 신세계건설의 보통주 212만661주(총 발행주식 수의 27.33%)에 대한 공개 매수를 실시한다. 이마트가 보유한 보통주 546만 8461주(70.46%)와 신세계건설 자사주 17만 1432주(2.21%)를 제외한 잔여주식 전량을 매입하겠다는 의미다.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8300원으로 책정됐는데, 이는 이사회 의결 전일인 26일 종가 1만 5370원 대비 19% 높은 수준이다.현재 신세계건설 지분 70.5%를 보유한 이마트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 요건인 95% 이상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100% 지분 확보 시 약 388억 원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업계에 따르면 이번 공개 매수의 목적은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한 효율적 의사결정 체제 구축과 신속한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경영 정상화 추진으로 알려졌다.한편 신세계건설은 올해 1조 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건전성을 크게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실 사업장 정리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할 방침이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9-30 09:35 이원동 기자

신한투자증권,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신상품 출시

(이미지=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이 머스트자산운용의 ‘머스트원앤온리 증권자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머스트원앤온리펀드는 머스트자산운용이 출시한 첫 번째 공모펀드로 머스트자산운용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모투자신탁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는 재간접펀드다.분산투자를 통해 낮은 변동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며 환매 가능한 개방형 펀드 상품이다. 해당펀드는 주로 국내·해외 상장주식에 멀티전략을 활용하는 사모펀드에 분산투자한다. 기본적으로는 거시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운용역 판단하에 편입 대상 펀드와 비중을 조절하며, 헤지 전략 등 시장 방어적인 운용 전략을 활용해 하락장에도 대응한다.공모펀드에 사모펀드를 편입할 때 한 사모펀드의 편입 비중은 최대 20%를 초과할 수 없다. 따라서 펀드 당 편입한도는 최대 20%로 제한하고, 편입하는 펀드 수는 최소 6개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운용역의 판단에 따라 편입 펀드 또는 비중은 바뀔 수 있다.해당 펀드는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과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나 개인연금저축 계좌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펀드상품부장은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를 통해 소액으로도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사모펀드에 분산해서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모든 금융상품은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9-30 09:35 이원동 기자

KB자산운용, ‘RISE 글로벌원자력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사진=KB자산운용)KB자산운용은 ‘RISE 글로벌원자력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최근 미국의 스리마일섬 원자력발전소(TMI) 재가동 소식과 더불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발달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자력 테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한 원자력 테마 ETF는 총 3종이다. 이 가운데 지난 2022년 출시한 ‘RISE 글로벌원자력 ETF’는 글로벌 원자력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ETF다. ‘RISE 글로벌원자력 ETF’를 활용하면 국내는 물론 해외 원자력 밸류체인에도 투자할 수 있다.이 ETF는 ‘iSelect 글로벌원자력 지수’를 추종하며, 국내 기업(30%)과 글로벌 기업(70%)에 골고루 투자한다. 1년 수익률은 40.14%(27일 기준)에 달한다.섹터별 비중을 보면 원자력 발전소가 66.4%(9월 기준)로 가장 크고, 원재료(우라늄) 28.7%, 원전 관련 서비스 3.1% 순이다. 국가별로는 미국(64.4%), 한국(26.18%), 캐나다(7.53%) 순이다.투자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은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31.67%)와 우라늄 생산기업 카메코(19.48%)다.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스리마일섬 원전을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 1년간 약 132% 상승했다.국내 기업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8.98%), HD현대일렉트릭(7.44%) 등의 비중이 큰 편이다.친환경 에너지원 중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히는 원자력은 기존 대형 원전의 안정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소형 원전(SMR) 상용화로 제 2의 부흥기를 준비하고 있다.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 시대 도래와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로서의 원자력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원자력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2024-09-30 08:38 김수환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고려아연 공개매수 경쟁 과열… 불법행위 적발시 엄중 조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고려아연 공개매수 진행과정이 지나친 경쟁으로 시장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부원장 회의에서 고려아연 공개매수와 관련한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불공정거래가 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회의에서 이 원장은 “공개매수 등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전한 경영권 경쟁은 시장 자율에 맡겨야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공개매수는 관련자들 간 경쟁 과열로 보이는 측면이 있다”며 “지나친 경쟁으로 인해 시장 불안을 야기하고 자본시장의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만큼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공개매수자, 대상회사 등 관련자들은 공정 경쟁의 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향후 공개매수 과정에서 제반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공개매수와 관련해 근거 없는 루머나 풍문 유포 등으로 투자자의 잘못된 판단이나 오해를 유발하는 시장질서 교란행위 등 불공정거래가 발생하는지 면밀히 시장 감시를 실시하고, 필요시 신속히 조사에 착수해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해달라”고 지시했다.이 원장은 또 투자자들에게도 “현재 단기적으로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등한 상태이나 이후 주가 하락으로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공시자료 등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투자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은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섰는데, 공개매수 과정이 과열양상을 띄자 경고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뛰어든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주식을 주당 66만원에 공개매수에 나섰으나,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가 급등하자 지난 26일 고려아연 공개 매수 가격을 서 7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에 증권가 일각에서는 고려아연의 대항 공개 매수가가 얼마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9-29 15:03 이원동 기자

연준 ‘빅컷’ 이어 추가인하 유력…"엔캐리 청산 확대 우려"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연준의 예상을 뛰어넘는 빅컷(50bp 금리인하)에 이어 추가 금리인하가 유력한 가운데 미일간 금리차 축소로 인해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29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로 미국과 일본간 금리차가 축소되면서, 엔화 절상을 기대한 투기적 엔화매수세 등으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확대될 가능성이 예상된다. 엔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엔화를 빌려 금리가 높은 국가의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한국은행은 엔캐리 자금 잔액을 506조6000억엔(약 4654조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에서 청산 가능성이 높은 자금은 전체의 6.5%인 32조7000억엔(약 300조1075억원)으로 평가했다.김위대 국금센터 경제리스크분석부장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를 중립금리 이상 수준으로 크게 높여놓은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미일간 금리차가 축소되는 것이 엔캐리 청산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역사적 수준에서 엔화가 여전히 저평가인 점 등을 고려하면 향후 1~2년간 엔캐리 청산이 지속될 수 있다”고 짚었다.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서 11월 추가 빅컷 가능성은 53.3%로 반영됐다. 25bp(1bp=0.01%포인트) 인하 확률은 46.7%다.엔케리 청산이 가속화될 경우,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로 미일 금리차가 더욱 좁혀지면, 엔화 강세로 인해 엔캐리 자금이 청산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며 “이로 인해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단기적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8월과 9월초 엔캐리 청산 압력이 높아지면서 나스닥100 및 SP500 지수와 미국 주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 압력이 강하게 나타났다”며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 미국 증시를 비롯해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2024-09-29 11:00 김수환 기자

[주간증시전망] 마이크론 호실적·중국 부양책에 업종별 반등 기대감

이미지는 생성형 AI ChatGPT 4o을 통해 생성한 ‘반도체주 반등 가능성’ (이미지=DALL E3, 편집=이원동 기자)이번 주(9월 30일~10월 4일) 국내 증시는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마이크론)의 깜짝 실적과 중국 경기부양책 호재 등에 힘입어 업종별 반등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증시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 완화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과잉 공급 우려 완화, 중국 경기 부양책 등이 거론된다. 반면 하락 요인으로는 미국 선거 불확실성과 부진한 미국 제조업 지표 등이 지목된다. NH투자증권은 주간 코스피 예상 밴드로 2580~2750포인트를 제시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주(23~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16~20일) 대비 56.42포인트 상승한 2649.78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26.16포인트 오른 774.49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이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1조6000억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391억원, 8690억원 가량 순매도 우위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07억원, 138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875억원 순매도했다.이번 주는 10월 1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경계감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지난 8월과 9월 초 미국의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집계된 후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렸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9월 ISM 제조업 컨센서스(47.0포인트)가 전월 수치(47.2포인트)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 다만 다음 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의 연설에서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이 주가에 우호적 발언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증시에 긍정적이다.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 실적과 중국 경기부양책 호재에 국내 주식시장은 당분간 업종별로 반등을 시도하는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반도체 주가가 크게 상승했지만, 여전히 대형 반도체 주가는 연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철강 및 화학 업종 내 종목 주가도 매우 낮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도가 존재한다”며 “업종별로 낙폭 과대 업종 주가가 반등을 시도하는 장세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다만 최광혁 LS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은 고용유발계수가 낮은 대표적인 업종으로 수출로 인한 고용 및 가계소득 영향은 상당히 낮아진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나마 고용유발 효과가 좋은 자동차 업종의 부진으로 수출과 내수 격차는 추가적으로 확대 됐고, 반도체와 친환경 업종의 해외직접투자 증가 역시 한국 내수 부진의 원인”으로 진단했다.한편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 이벤트로는 △중국 9월 제조업 PMI 및 서비스 △PMI 미국 9월 시카고 PMI(이상 한국시간 기준 30일) △파월 의장 연설 △한국 주식시장 휴장 △중국 주식시장 휴장(10월 1일~7일) △유럽 9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9월 ISM 제조업 △미국 9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미국 8월 JOLTs 채용공고(이상 10월 1일) △미국 9월 ADP 고용, 3일 △한국 주식시장 휴장 △미국 9월 ISM 서비스 △미국 9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4일 △미국 9월 고용보고서(이상 10월 2일) 등이 예정돼있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9-29 10:10 이원동 기자

IBK투자 "美 대선 전까지 증시환경 우호적 이어질 것"

(사진=연합뉴스)IBK투자증권은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에 이은 중국의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 0.5%포인트 인하로 인해 미국 대선 전까지 증시에 우호적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27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변준호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이 같은 ‘빅컷’에 대해 “양국 모두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었다기보다는 심각한 잠재적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보험적 성격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이어 “위기가 아닌 상황에서의 빅컷이고 동시적 빅컷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빅컷을 위기 신호로 인식하기보다 정직하게 호재로 받아들일 공산이 크다”며 “단기적으로 투자 및 경기 심리가 반등하며 경제지표의 급락 가능성은 완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나아가 이 같은 우호적 환경이 10월 중하순 어닝 시즌과 맞물리면서 미 대선이 임박할 때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다만 다가오는 어닝 시즌에 원/달러 환율 급락에 따른 수출주의 부진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고, 미 대선 전후로 단기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아울러 통상적으로 대선 전 불확실성을 경계한 매도 흐름이 나타나고 대선 후 매수세가 나타났던 것과 달리 올해 대선에서는 통화정책이 대선 이슈를 압도하고 있어, 이런 양상이 작동하지 않거나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변 연구원은 이번 미중 양국의 조치가 미 대선 직전에 단행된 점을 주목하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수혜주에 대한 ‘해리스 트레이드’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그는 “대선 직전 우호적 투자 및 경기 심리 환경이 조성될 경우 전 정권의 연임 사례가 많았다”고 설명했다.최근 반도체 또는 밸류업 수혜주 등 기존 상승 테마 대신 해리스 후보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는 전기차 및 이차전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도 이 같은 흐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최현주 기자 hyunjoo226@viva100.com

2024-09-27 18:04 최현주 기자

금투협, 금감원과 함께 '증권사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

금융투자협회. (사진=이원동 기자)금융감독원(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공동으로‘증권사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내부통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감독당국, 금투협와 업계간 인식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금융투자업계 신뢰 회복을 위한 윤리경영 선포’ 이후 각 증권사의 내부통제 개선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고, 감독당국의 최근 검사사례, 증권업계의 내부통제 취약요인과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한편, 책무구조도 도입 등 최근 업계 이슈에 대한 발표와 질의 응답 등을 실시했다.금감원은 증권업계 내부통제 취약요인, 최근 위법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착안사항 등을 안내하여 업계 스스로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단기 성과만을 중시하는 경영문화, 일부 임직원의 준법의식 결여, 부실한 내부통제 체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최근 잇따른 금융사고가 발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투자자 이익을 우선시하는 ‘고객중심 경영문화’가 조성되도록 내부통제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통제절차를 마련하여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증권업계는 ‘리스크관리 조직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준법감시 사례’ 발표를 통해 부서간 협업체계를 통한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상호 공유하고, ‘감사위원회의 감사보조조직 통할 우수 사례’, ‘중·소형 증권사의 효과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방안’ 등 회사별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내부통제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회는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금융범죄 고발 기준 등을 정립하는 금투협회 모범규준 개정안을 발표했다.아울러 협회는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금융 범죄 고발 등을 정립하는 금투협 모범규준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각 회사 별로 금융 범죄 행위 고발 등을 담당하는 총괄 부서를 지정해 금융 사고에 대한 관리와 보고 업무를 체계화하는 한편,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횡령·사기 등 중대 금융 범죄에 대해선 반드시 수사 기관에 통보토록 고발 절차·기준이 강화됐다.이밖에도 협회는 지배구조법 개정 시행에 따른 책무구조도 도입에 대비하여 외부 연구용역 기관과 함께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가상의 증권사를 상정한 조직 구성, 책무 구분 및 책무별 관리 의무 이행방안을 제시하고 회사별 특성에 맞는 도입방안 등을 논의했다.금투협 측은 “워크숍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등 증권업계 내부통제 역량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금감원과 협회는 증권사 윤리·준법 경영 확립 등을 위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9-27 16:46 이원동 기자

금투협, '퇴직연금이해'·'상업용부동산 투자 심화' 교육생 모집

금융투자협회. (사진=이원동 기자)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퇴직연금 이해’와 ‘상업용 부동산(데이터센터) 투자 심화’ 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 퇴직연금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 ‘퇴직연금 이해’ 과정은 퇴직연금 컨설팅, 퇴직연금 운용과 마케팅, 연금사업 등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관련 법규, 상품, 회계과 세무, 상품설계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퇴직연금 분야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현장 중심 강의를 통해 퇴직연금상품에 대한 주요 내용 파악과 상품 설계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1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8일(32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상업용 부동산(데이터센터) 투자 심화’ 집합과정 과정은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기업금융(IB) 실무자, 심사역을 대상으로 입지 여건, 건축설계와 인허가 관련 주요 점검 사항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데이터센터 개발 사례 위주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관련 종사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교육기간은 11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4일(16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9-27 14:24 이원동 기자

NH투자증권, '디지털케어서비스' 재편

(이미지=NH투자증권)NH투자증권이 고객의 니즈와 콘텐츠 활용도 제고를 위해 ‘디지털케어서비스’를 재편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디지털케어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 한하여 기존의 디지털케어서비스(직원 바로 연결서비스, 월간투자전략, 자산분석보고서, 보유종목 리포트, Zoom 화상 세미나 등) 외에 실시간 외국인·기관 수급, 최신 중소형주 리포트, 부동산 및 세무 레터 등 디지털케어플러스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콘텐츠까지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일정 자산 이상의 고객은 하이브리드 토탈 서비스인 디지털케어플러스로 자동 승격되며 투자설명회, 골프레슨, 생일서비스, 캐시백 쿠폰 등의 추가적인 로열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아울러 오는 28일에는 하이브리드 토탈 서비스인 디지털케어플러스 고객 대상으로 프라이빗 골프레슨 행사를, 30일에는 디지털케어서비스 고객 대상으로 차트 돌파매매 비법이라는 주제로 Zoom 화상 세미나를 진행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Zoom 화상 세미나는 매달 고객 니즈 중심의 새로운 주제로 실시간 소통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냈다.하반기에는 2025년 전망을 주제로 하는 투자설명회와 투자유망 상장지수펀드(ETF) 공개 Zoom 세미나 등도 계획하고 있어 고객의 성공 투자를 위한 디지털케어서비스는 계속 레벨업이 되고 있는 중이다. 한편, 디지털케어서비스는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QV MTS, 각 영업점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하여 가입이 가능하다.김봉기 NH투자증권 고객관리본부 대표는 “이번 디지털케어서비스가 개인고객의 범용서비스로 확대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과 함께 진실한 투자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요즘 같이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스마트한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2024-09-27 14:04 이원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