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3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9000원(0.91%) 오른 2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전자는 2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S8을 공개했다.국내 금융투자업계는 판매량을 4000만~5000만대로 보고 있다.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2017-03-30 09:22 유혜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감독원의 특별감리 추진 소식에 30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3.27% 내린 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금감원은 전날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상장 전 분식회계 논란이 일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대상으로 특별감리에 착수하기로 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3-30 09:14 김소연 기자
KTB투자증권은 30일 한국전력의 1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내다봤다.1분기 한국전력의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줄어든 15조4000억원, 영입이익은 39.1% 감소한 2조2000억원이다.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누진제 완화와 액화천연가스(LNG) 투입단가 상승, 원전가동률 저조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기대 이하일 것”이라고 말했다.신 연구원은 “1월 주택용 판매단가 하락폭이 14.7%로 예상보다 컸다”며 “누진단계 축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그는 “LNG투입단가와 같이 변동되는 열량단가는 1분기에 전 분기보다 19.7% 올랐다”며 “1월 원전 발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줄었다”고 설명했다.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2017-03-30 09:03 유혜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0일 현대백화점의 1분기 실적 난망을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5만7000원에서 13만8000원으로 하향 제시했다.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이 개선된 1분기 실적을 내놓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기존점 성장률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남 연구원은 실적 하락 이유로 울산과 대구지역 점포 실적 부진, 줄어든 주말영업일수, 소비 경기 부진 등을 꼽았다.그는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은 96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1% 떨어질 것”이라고 추정했다.2분기 전망도 밝지 않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의 높은 실적이 베이스가 되는 데 따른 부담과 시기상 신규점포 효과의 소실 때문”이라면서 “5월의 징검다리 연휴에 따른 해외관광 증가가 주말영업 효과를 감소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3-30 09:03 김소연 기자
대신증권은 30일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합작법인(JV) 설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전날 델타항공과 JV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장기적으로 두 항공사는 미주 250여개와 아시아 80여개 노선에서 JV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미주 노선 운영 비용을 줄이고 환승객을 많이 유치할 수 있다”며 “수익분배 형태가 명확하기 때문에 제휴노선 범위는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대형 항공사 2곳이 노선 전략을 공유하면서 탄력적으로 공급을 조절할 수 있다”며 “자연스럽게 운임을 방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신규 기재 투입 없이 공급 좌석을 늘릴 수 있어 안정적인 탑승률을 유지할 수 있다”며 “미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다른 아시아노선으로 환승하는 승객이 증가하면서 대한항공의 단거리 노선 탑승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2017-03-30 09:02 유혜진 기자
금융감독원이 상장 전 분식회계 논란이 일어난 삼성바이오로직스 특별감리에 착수하기로 했다.30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전날 열린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에 대해 논의하고 이같이 정했다.금감원은 내부 절차를 밟은 뒤 계획을 세워 감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금감원은 시민단체와 정치권 제보에 따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감리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감사보고서 등을 검토한 결과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이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2017-03-30 08:50 유혜진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29일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2016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한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감사의견 한정을 받음으로써 대우조선해양은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대우조선해양은 코스피200지수 구성 종목에서 제외된다. 매년 6월인 정기 변경일 전에 지수에서 빠질 수도 있다.거래소는 관리종목 지정에 대해 상장 기업으로서의 적격성이 떨어져 상장 폐지 수순을 밟는 기업을 관리하는 개념이라며 한정 감사의견을 받는다면 6월 정기 변경일 전에 수시 변경 사유가 된다고 설명했다.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2017-03-29 19:12 유혜진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29일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2016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한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2017-03-29 18:13 유혜진 기자
두산중공업은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담수청(SWCC)과 4739억원 규모의 역삼투압(RO) 방식 해수 담수화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2017-03-29 18:07 유혜진 기자
중동지역에서 연일 수주 낭보가 들리는 가운데 건설주의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해외 수주와 더불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요 건설사 주가가 연초보다 20% 이상 급등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건설업 지수는 올해 초 112.21에서 이날 121.66까지 올라 8.42% 상승했다.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요 건설사 주가도 20%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연초 5120원에서 29일 7230원에 거래를 마쳐 약 41.2%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동부건설은 9950원에서 12500원까지 올라 25.1% 상승했다. 이어 현대건설(18.6%), GS건설(17.6%)도 올랐다. 특히 지난 24일 현대건설과 GS건설은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건설주 상승은 저마진 계약 잔고 비중이 줄어들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건설사의 해외 저마진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준공됐거나 올 상반기 내 마무리된다.김세련 SK증권연구원은 “저마진 계약 잔고 비중은 지난 2012년 24%에서 현재 1% 미만으로 줄어들었다”면서 “손실의 변동 폭이 감소해 강한 이익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또 건설사들이 이란과 터키 등 중동 지역으로 진출하면서 해외 수주 물꼬가 트이고 있다. 지난 12일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은 이란에서 3조8000억원 규모 석유화학 플랜트 시설 공사를 수주했다. 최근 SK건설도 4조1440억원 규모의 이란 가스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권을 따냈다.장문준 하이투자증권연구원은 “이란은 초기단계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발주 여력이 큰 신시장이 서서히 개화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이에 따라 건설주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올해 해외수주 실적은 13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면서 “국내 건설사 PBR은 1.0배로 글로벌 건설사 PBR 평균인 1.5배 수준에 못 미쳐 저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3-29 16:57 김소연 기자
비엠티는 29일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이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자택을 보유한 경남 양산시에 공장과 본사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 사업과는 특별한 이해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2017-03-29 14:02 유혜진 기자
이엘케이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29일 오전 9시28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날보다 335원(22.64%) 내린 1145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엘케이는 전날 운영자금 273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3500만주가 새로 발행되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780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6월 20일이다.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2017-03-29 09:37 유혜진 기자
SK하이닉스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2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97% 오른 주당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2조4000억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 2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3-29 09:37 김소연 기자
웨이포트가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자사주를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다.2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웨이포트는 전날보다 345원(30.00%) 오른 1495원에 거래되고 있다.웨이포트는 이날 상장폐지를 위해 중국 국적의 최대주주 진용이 잔여주식 1838만주(발행주식 총수의 32.89%)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진용은 웨이포트 주식 67.11%를 보유하고 있다. 웨이포트는 최대주주가 신고서 제출일 현재 최대주주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회사의 잔여주식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라며 관련 요건과 절차를 충족하면 자발적인 상장폐지를 신청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2017-03-29 09:29 유혜진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연관이 있다고 거론된 써니전자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날보다 7.72% 상승한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833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을 세웠다.앞서 써니전자는 앞서 안 전 대표와의 관련성을 부인했음에도 지난 23일부터 5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3-29 09:29 김소연 기자
뉴프라이드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29일 오전 9시16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날보다 50원(1.78%) 내린 2755원에 거래되고 있다.뉴프라이드는 전날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보다 459.9% 증가한 1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17억원으로 14.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81억원으로 221.6% 늘었다.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포스코가 수익률 개선전망에 힘입어 2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2%오른 2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한유건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843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6%,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한 연구원은 “지난해 후반부터 급격히 상승한 원료탄·철광석의 고가 원료 투입이 1분기에 반영됐다”면서 “주요 철강 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스프레드는 1만5000원~2만원 가량 개선돼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3-29 09:16 김소연 기자
대신증권은 29일 삼성SDI가 스마트폰 ‘갤럭시S8’과 ‘아이폰8’ 출시로 올해 2분기 10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8의 출시가 늦어진 영향으로 1분기 삼성SDI가 687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이라면서도 “2분기에는 소형전지 부문 매출 증가와 흑자 전환으로 전사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갤럭시S8에서 삼성SDI의 리튬이온 폴리머전지의 점유율이 상승했고 ‘갤럭시노트7’ 발화 문제로 신뢰성 검사가 추가되면서 판매단가도 올라간 것”이라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408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중대형전지의 중국 수출 매출에 대해 미미한 것으로 추정하며 “보조금 중단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2017-03-29 09:08 유혜진 기자
KTB투자증권은 29일 롯데푸드의 단기적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7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는 순이익 기준 하향혹이 미미하나 낮아진 업종 밸류에이션이 반영돼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면서 “독보적인 장점이 없고 단기적인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다”고 설명했다.손 연구원은 “다만 신규사업(HMR, 요리하다)과 중국 조제분유 매출 개선시 추정치는 상향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브랜드 축소로 인한 중국 조제부유 매출은 성장률이 소폭 축소했다”면서 “3월은 사드 우려도 반영돼 전년대비 부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김소연 기자 sykim@viva100.com
2017-03-29 09:08 김소연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8일 쏠리드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29일부터 쏠리드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된다.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2017-03-28 18:39 유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