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금리 적용 최대 연 10.1%p 금리 제공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출산장려 지원을 위해 고금리를 제공하는 공익상품인‘ NH상생+아이행복적금’을 27일 출시했다.

NH상생+아이행복적금의 가입 기간은 1년으로 매월 1~50만 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3.1%이며, 우대금리는 결혼ㆍ임신ㆍ난임ㆍ출산에 해당하면 3.0%p, 다자녀 2.0%p, 부모급여ㆍ양육ㆍ아동수당을 농협은행으로 수령 1.0%p 등 최고 연 7%p까지 제공한다.

이 상품은 2만좌 한도로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올해 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 종료된다.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 본부장은 “경북은 저출산과의 전쟁이라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있으며, 이에 기여하고자 당행 차원에서 이 공익상품을 출시했다”며 “경북에서 많이 가입하시어 출산 장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