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이차전지 분야로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

김종현 기자
입력일 2024-05-21 16:45 수정일 2024-05-21 16:56 발행일 2024-05-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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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기술사업화를 위한 세미나 및 킥오프 워크숍 개최
경북TP, 이차전지 분야로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
경북테크노파트 전경.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재)경북테크노파크가 국내·외 이차전지 수요 맞춤형 기술거래 확대를 위한 세미나 및 킥오프 워크숍을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스탕달호텔에서 열었다.이 행사는 경북TP의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이차전지 기술사업화센터 선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차전지 관련분야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업의 다양한 기술 수요와 사업화 애로사항을 적기에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경북테크노파크와 경남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아이피온, ㈜유에이드, ㈜티비즈가 함께 주관했으며 경기테크노파크와 충북테크노파크, 호서대, IBK기업은행, 연세대학교기술지주가 참여했다.국가기술거래플랫폼 기술사업화지원센터 주관기준 반도체 경기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 호서대 산학협력단, 바이오 충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 경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해 컨소시엄 간 진성 기술수요 발굴뿐만 아니라 사업화 연계 지원까지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연세대학교기술지주 등 투·융자 기관이 직접 참여해 전문성이 강화된 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다.하인성 경북TP 원장은 “각 지역의 전문 기관이 보유한 우수 인프라, 지원전략을 연계한다면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위한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단발적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혁신기술 기업 육성을 위한 큰 힘이 되도록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산=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