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임지연과 ‘더 글로리’ 우정 인증…“고마워 예쁜 지연아”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4-04-02 13:56 수정일 2024-04-02 13:57 발행일 2024-04-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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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지연, 송혜교 SNS)

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더 글로리’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임지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일 송혜교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마워 예쁜 지연아”라는 글과 함께 임지연이 자신의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울 혜교 언니 잘 부탁드려요”라는 임지연의 애교 넘치는 멘트와 함께 “영화 ‘검은 수녀들’ 배우 및 스태프 분들 오늘도 촬영 힘대세요”라는 문구가 담겼다.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를 통해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 임지연은 작품 이후로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송혜교가 촬영 중인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혜교 외에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