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최병길 PD와 이혼 조정 협의 중…“좋지 못한 소식 죄송”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4-04-01 09:26 수정일 2024-04-01 09:26 발행일 2024-04-01 99면
인쇄아이콘
lskldsjf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MBC 출신 최병길 PD와 파경 소식을 전했다.

31일 서유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며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서유리는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며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서유리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 맘’, ‘미씽 나인’ 등을 연출한 MBC 출신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다수의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지만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