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강예슬, ‘트롯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MC 낙점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4-03-28 10:14 수정일 2024-03-28 10:15 발행일 2024-03-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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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강예슬 (사진=각 소속사)

가수 박군과 강예슬이 ‘트롯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진행자로 호흡을 맞춘다.

28일 SBS 측은 “4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트롯뮤직어워즈 2024’(TROT MUSIC AWARDS 2024, 이하 ‘TTMA 2024’)가 개최된다”며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MC로 박군과 강예슬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박군은 그 동안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입증했으며, 강예슬 역시 생활 정보 프로그램 ‘알콩달콩’ 등의 MC를 맡아 진행자로서 역량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SBS FiL과 SBS M ‘더트롯 연예뉴스’에서 2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춘 바 이번 어워즈에서 안정적인 케미로 레드카펫을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TTMA 2024’는 SBS 미디어넷과 ㈜스튜디오플래닛나인이 공동으로 기획·주최하는 트로트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트로트에 독보적인 성취를 인정하고 축하해주는 장으로,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모여 높은 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TTMA 2024’는 4월 12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개최되며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된다. 레드카펫 행사는 같은 날 오후 5시 진행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