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아시아를 넘어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2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오는 6월 브라질과 멕시코에서 단독 팬콘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을 추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스트 원 텐 미닛’은 2019년 처음 시작한 차은우 대표 브랜딩 팬미팅으로, 차은우는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에서 공연을 성료했으며, 4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미 2개국 추가 공연까지 확정돼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데뷔 8년 만에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엔티티’(ENTITY)를 발매한 차은우는 ‘미스테리 엘리베이터’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방영중인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권선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