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프로젝트' 윤하, 전국투어 '스물' 성료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24-03-25 13:57 수정일 2024-03-25 13:57 발행일 2024-03-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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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9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가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스물’을 성료했다.

25일 소속사 C9엔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지난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스물’의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지난달 2~3일 서울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 2회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를 거쳐 이번 부산까지 5개 도시 총 6회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윤하는 국내 데뷔곡 ‘오디션(Audition)’을 포함해 활동 초창기 발매한 ‘마이 송 앤드(My Song And)…’, ‘앨리스’, ‘텔레파시’ 등을 불렀다. 또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사건의 지평선’과 ‘오르트구름’ 무대를 선사했다.

‘스물’은 윤하가 올해 준비한 총 20회 콘서트의 포문을 여는 전국투어다. 계속해서 14회 콘서트, 정규 7집과 웹예능, 전시, 굿즈 등 다양한 음악, 활동, 콘텐츠로 20주년 프로젝트를 꾸려나간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