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여자)아이들 슈화, MLB 개막전 무대 오른다…“복귀는 아냐”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4-03-21 13:36 수정일 2024-03-21 13:37 발행일 2024-03-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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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화 인스타그램)

컨디션 악화로 활동을 중단 중인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를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1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슈화가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 개막 2차전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며 “오래 전부터 예정된 행사로 슈화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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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자)아이들 페이스북

다만 같은 날 진행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여자)아이들 무대에는 슈화가 불참한다. 소속사 측은 “활동 복귀 수순은 아니다. 슈화의 건강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슈화는 컨디션 난조 등으로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슈화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2집 ‘2’(Two)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차트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사랑받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