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영화 ‘짐승’으로 스크린 복귀…올해 크랭크인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4-03-21 09:46 수정일 2024-03-21 09:46 발행일 2024-03-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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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사진=매니지먼트 구)

배우 이요원이 영화 ‘짐승’으로 스크린 복귀한다.

2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이 영화 ‘짐승’에 출연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짐승’은 ‘미애’가 출소한 친동생 ‘미옥’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이요원은 이번 작품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미애’ 역을 맡았다. ‘미애’는 어릴 적 친부모가 죽고,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재벌 3세와 결혼을 준비 중인 인물이다.

이요원은 그 동안 드라마 ‘패션 70s’,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마의’, ‘부암동 복수자들’, ‘이몽’, ‘그린마더스클럽’ 등 여러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이요원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짐승’은 올해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