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와 디자이너 김충재가 열애 중이다.
21일 정은채 소속사 PROJECT HOSOO(프로젝트호수)는 “정은채가 김충재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서로 좋은 감정으로 긍정적으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1986년 생으로 동갑 커플인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열애를 숨지지 않고 있다.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정은채는 이후 영화 ‘역린’, ‘안시성’, ‘더 킹’,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손 the guest’, ‘더 킹 : 영원의 군주’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2022년 공개된 애플tv+ ‘파친코’와 쿠팡플레이 ‘안나’를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 연기로 호평받았다.
김충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84 후배로 얼굴을 알린 후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