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4월 15일 해군 현역 입대…“비공개 입소”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4-03-18 15:36 수정일 2024-03-18 15:37 발행일 2024-03-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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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멤버 태용이 내달 입대한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는 “태용이 오는 4월 15일 해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며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1995년생 태용은 NCT 내에서 가장 먼저 입대하는 멤버가 됐다.

2016년 NCT U로 데뷔한 태용은 NCT 127, SuperM으로도 활동 중이며, 지난해 6월 첫 미니 앨범 ‘샤랄라’(SHALALA)를 발매하고 솔로 데뷔 했다. 지난달 2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탭’(TAP)을 발매한 태용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2024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2024 TAEYONG CONCERT ‘TY TRACK’)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