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콘서트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 영화로 나온다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24-03-15 13:25 수정일 2024-03-15 14:04 발행일 2024-03-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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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SVT)의 아시아 투어 ‘팔로우’ 앙코르 공연 중 하나인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FOLLOW AGAIN TO SEOUL)의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이 스크린으로 옮겨진다.

세븐틴은 다음달 27~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치는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 앙코르 공연이 실황 영화로 제작된다고 15일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한 ‘팔로우’ 공연을 통해 서울,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필리핀), 마카오 등 총 9개 도시를 찾았다. 20회의 공연과 함께 70만 명 이상의 팬덤을 모았다.

영화는 세븐틴이 처음으로 4만~6만명 규모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하는 순간을 생생히 담는다.

영화는 특별관에서도 개봉한다. 시네마틱 카메라를 동원해 세븐틴의 무대를 좌·우 스크린까지 한 번에 담아 멀티뷰로 감상할 수 있는 스크린엑스(ScreenX)관, 멀티 센서 기능과 함께 20개 이상의 모션 이펙트를 제공하는 4DX관, 스크린X와 4DX의 기능을 모두 탑재한 울트라 4DX 관 등의 포맷을 준비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