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美 투어 위해 출국…LA·오클랜드 등 매진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24-03-13 14:32 수정일 2024-03-13 14:32 발행일 2024-03-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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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IVE)가 미주 투어에 나선다.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2일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미주 투어 일정을 위해 출국했다.

아이브는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Kia Forum)을 시작으로 16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 20일 포트워스의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24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26일 로즈먼트의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 29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쇼 왓 아이 해브’ 미주 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미주 지역 첫 공연임에도 아이브는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공연 등을 일찌감치 전석 매진시키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월 첫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All Night)’를 발매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선 아이브는 이번 투어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통해 작년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