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부 장관 코로나19 확진… 백신 5차까지 접종

이정아 기자
입력일 2023-04-06 10:10 수정일 2023-04-06 10:11 발행일 2023-04-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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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소아·응급·비대면 의료 대책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국회 보건복지위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조 장관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도 겸하고 있다.

복지부는 6일 “조 장관이 전날 저녁 9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복지부 장관에 취임한 조 장관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장관은 작년 11월30일 코로나19 5차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소아·응급·비대면 의료 대책 당정 협의회와 대정부질문 등에 참석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온라인 회의 등을 통해 업무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이정아 기자 hellofeliz@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