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재산 44억5000만원 신고…3억6000만원 늘어

정재호 기자
입력일 2023-03-30 11:25 수정일 2023-03-30 11:26 발행일 2023-03-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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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참석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국무회의 참석한 추경호 경제부총리(연합)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산이 44억5000만원가량으로 1년 전보다 3억여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본인과 배우자 재산으로 총 44억5700만원을 신고했다.

추 부총리 재산은 1년 전보다 3억6300만원 늘었다. 추 부총리는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22억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 아파트 가격이 3억원 넘게 오른 것이 재산 가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추 부총리는 본인과 배우자 예금 16억5800만원, 증권 65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