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중개 플랫폼 ‘핀다’, 하나은행 개인신용대출 상품 판매

이지은 기자
입력일 2022-05-27 11:17 수정일 2022-05-27 11:17 발행일 2022-05-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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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핀다)

대출 중개·비교 플랫폼 핀다는 자사 플랫폼에서 하나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상품 판매를 연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중 신용대출 상품을 핀테크 플랫폼인 핀다에서 판매하는 것은 하나은행이 처음이다.

핀다는 “시중은행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까지 아우르며 대출 슈퍼 앱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핀다는 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의 개인사업자대출인 ‘사장님 대출’과 세람저축은행의 개인회생자 대출도 선보인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현재 총 62개 금융사와 제휴해 200여개의 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휴 금융사와의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