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1분기 순이익 2222억원…전년 대비 70.4% 증가

이지은 기자
입력일 2022-05-12 17:13 수정일 2022-05-12 17:13 발행일 2022-05-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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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4%(918억원)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2조 6180억원, 영업이익은 30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1720억원), 73.5%(3065억원) 늘었다.

보험사의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산한 수치인 합산비율은 올해 1분기 말 97.6%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6%포인트(P)감소했다. 합산비율이 100%보다 낮으면 그만큼 흑자가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손해율 감소, 비용 효율화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