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11일 주식회사 와드와 ‘생활금융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앱에서 와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을 탑재해 고객들에게 지역의 레스토랑 정보와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금융본부 김진한 상무는 “협약을 통해와드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캐치테이블 서비스가 모바일뱅킹에 탑재되면 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서비스 범위가 경남, 울산, 부산지역으로 확장돼 고객들이 지역 레스토랑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앱을 통해 △모바일 쿠폰 구매 서비스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증권분석 서비스 △AI 부동산 서비스 등의 생활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