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스톤파트너스 ‘이커머스 1호 JSD’, 8개월 만에 조기상환

이지은 기자
입력일 2022-04-18 15:21 수정일 2022-04-18 15:21 발행일 2022-04-18 99면
인쇄아이콘
clip20220418151036
(사진 제공=윙크스톤파트너스)

온라인투자계금융업 서비스 윙크스톤을 운영중인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온라인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이커머스 1호 JSD’ 상품이 8개월 만에 조기상환됐다고 18일 밝혔다.

윙크스톤이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이커머스 1호 JSD’는 소상공인 온라인 셀러의 성장을 돕는 중금리 투자 상품으로 수익률은 연 10%, 만기는 12개월이다. 총 10억원의 투자금이 만기일 4개월을 앞두고 전액 상환됨에 따라 투자 원금과 수익금도 투자자들에게 조기 지급됐다.

이커머스 1호 JSD 상품의 성공적인 안착을 계기로 윙크스톤은 온라인 셀러들을 위한 다양한 투자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등 정기적인 소득 증명이 어려운 긱워커들에게 맞춤형 상품으로 대출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윙크스톤파트너스 권오형 대표는 “윙크스톤은 자체 신용평가모델을 바탕으로 충분한 상환능력과 성장 잠재력을 다방면으로 평가해 높은 시장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윙크스톤의 차별화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윙크스톤은 지난 2019년 11월 서비스 론칭 이후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4월 기준 누적 대출액 700억원을 돌파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