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지난해 흑자전환...경과보험료 증가 영향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2-03-15 16:52 수정일 2022-03-15 16:58 발행일 2022-03-15 99면
인쇄아이콘
악사손보 CI
사진=악사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이 2020년 부진을 털고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악사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60억원으로 전년 341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99억원으로 344억원 손실에서 벗어났다.

악사손해보험은 경과보험료 증가와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개선된 효과라고 설명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일반장기보험 포트폴리오 확대전략으로, 일반 장기 보유 계약이 증가하면서 경과보험료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2021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을 다룬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