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신민아·박민영·전현무…산불 피해 ‘1억 기부’ 행렬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2-03-07 16:42 수정일 2022-03-07 16:54 발행일 2022-03-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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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전현무(사진=연합, JTBC 제공)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자들을 위한 스타들의 통 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송혜교는 7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송혜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길 바란다”며 “성금이 피해 주민과 현장 긴급구호 인력 등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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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와 박민영(사진=연합,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신민아와 박민영은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들의 기부금은 이재민들의 임시거주지 마련 및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 지원 목적으로 사용된다.

방송인 전현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측에 1억원을 기부했다. 전현무는 “피해지역 주민들과 소방 관계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전현무의 기부금 역시 화재 복구 및 이재민을 위한 제반 비용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