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에잇, 코로나19 확진…팀 내 7번째 확진자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3-07 14:23 수정일 2022-03-07 14:24 발행일 2022-03-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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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에잇 인스타그램)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디에잇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디에잇은 지난 5일 선제적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경미한 기침 증상으로 PCR 검사에 응했으며 이날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에스쿱스, 호시, 원우, 도겸, 승관, 버논을 제외한 세븐틴 멤버들은 6일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며 “디에잇은 당분간 세븐틴의 향후 스케줄 참여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븐틴에서는 원우, 버논, 호시, 에스쿱스, 도겸, 승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디에잇까지 그룹 내에서는 멤버 13명 가운데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