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 전달...15년간 3억원 지원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2-02-18 16:28 수정일 2022-02-18 16:28 발행일 2022-02-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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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15년째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씩을 전달해 현재까지 총 3억원을 지원했다. 이 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전북은행에 특별회원증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한국 은행장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가 재난현장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 전개에 쓰이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020년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하였고, ‘재난이재민 긴급구호키트 나눔’,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나눔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