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청년 자영업자의 성공을 응원합니다"...SOHO사관학교 18기 개강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2-02-18 15:20 수정일 2022-02-18 15:20 발행일 2022-02-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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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HO사관학교 사진(발송)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종 확대와 커리큘럼을 다양화한 신한 SOHO사관학교 18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전략에 따라 긍정적 영향력 전파를 통한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으로 음식점, 학원, 꽃집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 쏠비즈(SOL Biz)를 통해 신청한 20·30대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발된 청년 자영업자 30명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신한 SOHO사관학교 컨설팅을 통해 △브랜딩 및 홍보 전략 △각종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신한은행에서 운영 중인 자영업자 컨설팅센터(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연계를 통해 신한 SOHO사관학교를 수료한 선배들의 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자영업자에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기반으로 금융의 본업을 통해 ESG 3대 전략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