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김다연·최유진, 코로나19 완치…"격리 해제"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2-10 13:34 수정일 2022-02-10 13:35 발행일 2022-02-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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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플러 페이스북)

걸그룹 케플러 김다연, 최유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10일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케플러의 멤버 김다연, 최유진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격리기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치료에 집중했고 추가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격리는 최종해제 됐다”며 “멤버들을 걱정하고 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플러는 지난해 12월 샤오팅, 마시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데뷔 날짜를 3주 연기해 지난달 3일 데뷔했다. 데뷔 후 활동을 이어가던 중 지난달 27일 멤버 김채현과 서영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달 4일에는 최유진과 김다연이 확진됐다.

한편, 케플러는 지난 1월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