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여원, 교통사고 부상으로 활동 중단…"당분간 7인 체제로"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2-10 11:07 수정일 2022-02-10 11:13 발행일 2022-02-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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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 인스타그램

펜타곤 멤버 여원이 교통사고로 인한 허리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여원이 지난 9일 새벽 개인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 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여원은 사고 직후 응급실에 내원해 의료 조치를 받았으며, 이후 본인 의지에 따라 9일 오후 진행된 ‘아돌라스쿨 : 홈커밍데이’ 생방송에 출연했다.

하지만 해당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아 의료 조치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향후 앨범 활동을 중단하고 여원의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펜타곤은 여원의 회복 때까지 당분간 7인 체제로 활동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