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송소희, 축구에 진심인 편…"머리론 토트넘, 가슴으론 맨시티"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2-09 19:00 수정일 2022-02-09 19:00 발행일 2022-02-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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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소희 인스타그램)

국악인 송소희가 남다른 축구 사랑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소리꾼 도시 여자들’ 특집으로 구며져 뮤지컬 배우 김소현, 빅마마 이영현, 원더걸스 선예, 국악인 송소희, 새소년 보컬 황소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천재 국악소녀‘로 이름을 알린 경기민요 소리꾼 송소희는 이날 방송에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하게 된 사연에 대해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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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송소희는 “’골때녀‘ 출연 전부터 직장인 축구동호회에서 활동했다”며 평소 축구를 좋아해 해외 축구 리그까지 챙겨본다고 말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송소희는 “머리로는 토트넘, 가슴으로는 맨시티를 좋아한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국악인 송소희의 축구 사랑 에피소드는 오늘(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75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