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측 "'오늘의 웹툰' 출연 긍정 검토 중"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2-08 14:20 수정일 2022-02-08 14:20 발행일 2022-02-08 99면
인쇄아이콘
Image 003
(사진=남윤수 인스타그램)

배우 남윤수가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 출연을 검토 중이다.

8일 남윤수 소속사 에이전시가르텐은 “남윤수가 드라마 ‘오늘의 웹툰’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맞다”면서도 “현재 긍적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남윤수가 ‘오늘의 웹툰’ 남자 주인공으로 최종 낙점 됐다”고 보도했다.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 여주인공이 부상으로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모델 출신 배우 남윤수는 그 동안 드라마 ‘인간수업’, ‘산후조리원’, ‘괴물’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연모’에서 왕실의 종친 ‘이현’ 캐릭터를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서브병 유발자’라는 별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올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