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와이블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8일 와이블룸은 “최근 최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배우의 꿈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준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2003년 생 최준희는 2008년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최진실의 딸로 최근 한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작가 데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최준희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재능을 떨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제 막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최준희가 다방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와이블룸에는 배우 이유비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