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어썸이엔티와 재계약…"두터운 신뢰 바탕…든든한 동반자"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2-08 11:18 수정일 2022-02-08 11:19 발행일 2022-02-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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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라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유라가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인연을 이어간다.

8일 어썸이엔티 측은 “유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동안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유라는 지난 2019년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라는 그 동안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라디오 로맨스’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핫한 인플루언서 ‘혜린’ 캐릭터를 연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활동 외에도 유라는 ‘서울메이트3’, ‘트렌드 레코드 시즌1-4’, ‘환승연애’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유라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 기상 전문기자 ‘채유진’ 역으로 안방 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어썸이엔티에는 배우 박서준, 김유정, 한지혜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