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원필,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컴백 스케줄 연기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2-07 13:32 수정일 2022-02-07 13:32 발행일 2022-02-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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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원필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스케줄에 차질이 생겼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오전 원필과 스케줄을 동행하는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원필은 현장에서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감염 여부 음성임을 확인하였으나 이후 PCR 검사까지 선제적으로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는 무증상이었지만 지난 6일 오후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에 응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원필에게서 현재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자 검사 결과 여부와 상관없이 일주일 간 자발적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금주 예정되어있던 활동들의 연기가 불가피하게 되어 양해 말씀 드린다.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식스 원필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Pilmography’(필모그래피)를 발매한다. 발매일에 맞춰 오늘 오후 3시 진행 예정인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 오후 5시 진행되는 팬 라이브 토크 행사는 방역 수칙에 의거해 지난 주 금요일에 사전 녹화된 관계로 두 행사 모두 일정 변동 없이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