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솔로몬, 코로나19 확진…박창근·김동현은 음성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2-07 09:48 수정일 2022-02-07 09:49 발행일 2022-02-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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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로몬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이자 그룹 ‘국가단’ 멤버로 활동 중인 가수 이솔로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이솔로몬 소속사 n.CH 엔터테인먼트는 “이솔로몬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약한 목감기 증상만 있을 뿐,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솔로몬은 지난 4일 미열과 약한 목감기 증상 등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돼 두 차례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5일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솔로몬은 2차 백신 접종 완료자로 돌파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케줄상 동선이 겹친 멤버 박창근·김동현을 비롯해 스태프들은 두 차례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솔로몬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올라 얼굴을 알린 후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