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이서연, 코로나19 확진…'뮤직뱅크' 녹화 불참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2-04 15:25 수정일 2022-02-04 15:25 발행일 2022-02-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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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사진=프로미스나인 인스타그램)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서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서연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조정 관련해 안내드린다”며 “이서연은 피로감 및 목이 간지러운 증상이 있어 3일(목) 저녁 선제적으로 병원에 방문했고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목 간지러움, 경미한 어지럼증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치료 지침 안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서연을 제외한 프로미스나인 멤버 전원은 3일(목)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며 “멤버들은 현재 선제적으로 자가 격리하고 있으며 이후 보건소의 밀접접촉자 판정 여부, 추가 PCR 검사 등의 방역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오후 출연이 예정됐던 KBS2 ‘뮤직뱅크’에 불참하고, 미니앨범 4집 관련 활동 일부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