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 저소득층 이웃 위해 식품 기부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2-04 13:24 수정일 2022-02-04 13:27 발행일 2022-02-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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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컴퍼니)

배우 유진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식품을 기부했다.

4일 유진의 소속사 인컴퍼니는 “유진이 지난해부터 공식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켈로그와 함께 굿네이버스, 인천시 연수구청, 서울시 송파구청, 김포시 복지재단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약 10만 인분에 달하는 시리얼 제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진은 어린이 동화책 번역·출간 수익금 전액 기부, 내레이션 재능 기부,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 캠페인 등 지속적으로 아동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실천해왔다.

지난해에는 소속사 인컴퍼니와 함께 결식아동에게 식품 기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진과 함께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며 인컴퍼니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진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