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tvN ‘별똥별’ 출연 확정…이성경×김영대와 호흡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2-04 11:02 수정일 2022-05-04 00:17 발행일 2022-02-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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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프로필 이미지

배우 최지우가 tvN ‘별똥별’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최지우가 tvN 새 드라마 ‘별똥별’에 은시우 역으로 특별 출연해 이성경, 김영대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최지우가 맡게 될 은시우는 90년대를 대표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톱스타로, 아시아 배우 최초로 ‘프랑스 노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설의 여배우’로 불리는 인물이다.

앞서 배우 이성경이 극 중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 역, 김영대가 매니지먼트 간판스타 공태성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1995년 데뷔한 최지우는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이 크게 히트하며 국내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우뚝 섰다. 2020년엔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배우 최지우 역할로 특별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릴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올 상반기 방영 예정.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