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확진된 ‘SNL코리아’, 녹화 취소 및 결방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2-02-03 15:33 수정일 2022-02-04 11:26 발행일 2022-02-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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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사진제공=에이스토리)

토종 OTT 쿠팡플레이에서 방송 중인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가 제작진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예정된 녹화를 취소했다.

‘SNL 코리아’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3일 “ 최근 제작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번 주 녹화를 취소하고 오는 5일 방송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스태프와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촬영 및 방송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KBS에서 방송예정인 드라마 ‘붉은 단심’도 이날 출연자 1명과 스태프 1명이 확진돼 촬영을 중단했다.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