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 확진’ YG소속 가수들, 완치 판정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2-02-03 15:22 수정일 2022-02-04 11:27 발행일 2022-02-03 99면
인쇄아이콘
[위너]
위너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던 그룹 위너, 아이콘, 트레저 멤버들이 전원 완치 판정을 받았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위너 이승훈, 아이콘 김진환·송윤형·구준회·김동혁·정찬우, 트레저 최현석·요시·준규·마시호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한동안 재택 치료를 받아온 이들은 추가적인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최근, 또는 2일 정오를 기해 격리 해제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아이콘] (3)
그룹 아이콘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 측은 “각 소속 그룹 멤버들 모두 격리 기간 중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몸 상태 역시 매우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트레저] 콘셉트 포스터
트레저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이 완치 판정을 바음에 따라 트레저는 오는 15일 예정대로 새 앨범을 내놓고 활동할 전망이다. 앞서 YG 측은 지난 달 트레저 일부 멤버들의 확진 소식을 전하며 “트레저는 컴백을 위한 준비를 완료한 상황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