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시안, 코로나19 확진 판정…2차 접종 완료 '돌파감염'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2-03 14:17 수정일 2022-02-03 14:17 발행일 2022-02-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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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사진=T1419 인스타그램)

그룹 T1419(티일사일구) 멤버 시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시안이 2일 몸살 증상을 보여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안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돌파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안은 현재 격리 후 치료중이다. 이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요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앞서 설 연휴 기간 동안 은하·신비, 더보이즈 상연, 모모랜드 주이, 방탄소년단 지민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