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충수염 수술' BTS 지민 "금방 퇴원할 수 있을 것"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2-03 10:42 수정일 2022-02-03 10:43 발행일 2022-02-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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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급성 충수염(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근황을 전했다.

3일 지민은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걱정 끼쳐서 죄송하다. 하지만 금방 퇴원할 수 있을 것 같다. 회복도 잘하고 있고 밥도 세끼 다 챙겨 먹었다. 잠깐만 기다려 달라. 얼른 회복하고 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지민은 경미한 인후통 증세와 함께 갑작스러운 복통을 느끼고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정밀 검사를 받은 지민은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동시에 급성 충수염 진단을 받았고,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다음 날 오전 수술을 진행했다.

한편, 지민에 앞서 지난해 말 방탄소년단 내에서는 멤버 슈가, RM, 진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