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임슬옹, '대낮에 한 이별' 리메이크…내달 4일 공개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28 14:24 수정일 2022-01-28 16:37 발행일 2022-01-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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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선예 (사진=각 인스타그램)

가수 선예와 임슬옹이 듀엣 신곡을 선보인다.

28일 각 소속사에 따르면 선예와 임슬옹은 음원 프로젝트 ‘방구석 캐스팅’의 일환으로 ‘대낮에 한 이별’ 리메이크 버전을 내달 4일 발매한다.

‘대낮에 한 이별’은 박진영의 7집 수록곡으로 2007년 발매 당시에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수지와 정승환의 커버 무대를 통해 음원 차트 ‘역주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박진영과의 ‘대낮에 한 이별’ 합동 무대로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한 선예는 과거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절친 임슬옹과 다시 한 번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일 계획이다.

‘방구석 캐스팅’은 바이포엠이 진행하는 음원 프로젝트로, 그간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하동균과 길구봉구 봉구의 ‘기다릴게’, NS윤지와 몬스타엑스 주헌의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 청하와 콜드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백지영과 이홍기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등이 발매됐다.

한편, 선예와 임슬옹의 ‘대낮에 한 이별’은 2월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