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써패스이엔티와 전속계약…"폭넓은 활동 전폭 지원"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27 13:41 수정일 2022-01-27 13:42 발행일 2022-01-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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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사진=써패스이엔티)

배우 지성이 써패스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27일 써패스이엔티는 “최근 배우 지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지성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며 한층 더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써패스이엔티는 지성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회사로, 지성은 매니저와의 의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한 지성은 그 동안 드라마 ‘뉴하트’, ‘보스를 지켜라’, ‘킬미, 힐미’, ‘피고인’, ‘아는 와이프’, ‘의사요한’ 등 수 많은 작품에서 인상깊은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강요한’ 역을 맡아 선과 악 경계에 선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한편, 지성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에 출연해 극 중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하우신’과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 ‘송수현’ 두 인물을 1인 2역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