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작은 아씨들' 출연 확정…김고은과 호흡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2-01-27 11:27 수정일 2022-01-27 11:27 발행일 2022-01-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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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하준 인스타그램)

배우 위하준이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작은 아씨들’ 제작진 측은 이 같이 밝히고 “위하준은 극 중 영국 명문대 출신의 컨설턴트 ‘최도일’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배우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가 세 자매로 케스팅 되며 화제를 모았다.

위하준이 연기하는 최도일은 예리한 판단력과 뛰어난 분석력에 세련된 외모까지 갖춘 매력적인 인물이다. 최도일은 세 자매의 장녀 오인주(김고은) 앞에 나타나 미스터리한 존재감으로 극의 핵심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한 위하준은 그 동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로맨스는 별책부록’, ‘18어게인’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출연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를 통해 거칠지만 순수하고 유쾌한 캐릭터 ‘케이’를 연기해 화려한 액션 연기로 호평받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